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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500구좌 달성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현창훈)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가 개인기부자 및 착한가게를 포함하여 500구좌를 넘어섰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6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1:1 복지기금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해 착한가게 100개소, 개인기부 200명 모집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208월 현재, 당초 목표를 초과하여 착한가게 154개소, 개인기부자 351명이 정기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누적복지기금이 7억원을 돌파했다.

이렇게 마련된 복지기금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 추진에 활용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총 19000만원을 투입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밑반찬지원, 방충망수리, 방역소독 12개 맞춤형 복지사업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양재복 위원장은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뜻이 모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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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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