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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고,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지난 817()부터 819()까지 12시간동안 1·2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융복합 교과기반지식탐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국공학커뮤니케이션 연구회에서 개발한 융복합 교과기반 프로그램을 남주고 학생들에게 적용한 행사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알고리즘 개발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 지식을 총체적으로 적용하여 결과물을 도출하는 심도깊은 프로그램으로 인천대학교 교수님 1명과 연구회 소속 3명의 교사가 3일 동안 진행하였다.


첫째날은 김평원 교수로부터‘4차 산업혁명 시기의 인공지능과 코딩 교육의 중요성를 함께 배운 후 8팀으로 구성하고 각 팀은 ‘4차 산업혁명 시기의 인공지능과 코딩의 활용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준비하고 김평원 교수님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각 팀별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프로젝트 과제를 설정하고 Python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에서 설정한 프로젝트 과제에 맞게 트랙을 설치하고 이에 맞게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오류 발생시 수정해 보는 활동을 하여 각 팀마다 개성있는 활동을 하였고 알고리즘 제작 원리와 근거 각 역할에 부여된 과제에 대한 문제와 극복책을 PPT로 만들어 발표 연습도 하였다.


마지막 날은 팀별로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 알고리즘을 시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주고 2학년 박세준 학생은자율주행자동차를 작동시키기 위한 코딩 과정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으며자율주행자동차가 활성화 된다면 졸음운전, 음주운전과 같은 사고가 줄어들 것이며 응급 상황에서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느낀점을 말하였다. 또한, 1학년 허태림 학생은강의 내용이 쉽진 않았지만 직접 실습하여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하였으며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하는 알고리즘을 제작하는 과정이 융복합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는 내용이다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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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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