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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초,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체육교실

온평초등학교(교장 조윤하)818()부터 19()까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특별프로그램인 온드림 스쿨 여름방학 찾아가는 체육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태권도의 기본기를 익히며 태권도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즐거움과 신체적 단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마음을 단련하였다.


 

특히, 819()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의 재능기부가 있었는데 태권도의 기초훈련 및 기본 발차기와 품새 및 호신술을 익히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대한민국의 다음 국가 대표로의 꿈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온평초의 온드림스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2012년부터 시작한 미래인재 양성 분야로 다양한 형태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와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을 돕고 있으며 온평초는 온드림스쿨 학교로서 농어촌 학생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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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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