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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2020년도 공유재산 현지 전수조사 실시

성산읍(읍장 강승오)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위해 지난 812‘2020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였다.

‘2020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목적은 재산관리 대장 현행화 및 정확한 DB 구축으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유재산에 대한 도민의 알 권리 보장에 있다.

성산읍은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공부자료 및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전산대장 및 대부(사용허가) 자료를 현행화했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보조인력을 통해 현장 실태조사를 할 대상은 행정재산 29필지·372000, 일반재산 618필지·1773000, 647필지·21460008월부터 9월까지 이용실태 등을 현지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무단 점용한 경우에는 원상복구명령과 변상금을 부과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대부를 했을지라도 원래 계약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 및 대부를 취소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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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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