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6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대상지 5곳(6대)에 대해 행정예고를 시행했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지난해 6월 실시한 읍·면·동 수요조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결정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큰 5곳을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기간 내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에 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관할 주민센터나 제주시 교통행정과 주차지도팀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행정예고 기간 중 대상 지역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 뒤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인근 주민과의 이해관계가 밀접한 만큼, 충분한 홍보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서부지역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성희)는 지난달 26일 제주서부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사랑의 쌀 5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김성희 대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쌀은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노형동주민센터, 하귀탐라노인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희 대장은 “취임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부지역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안전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서부지역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치안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모든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김종우)는 지난 달 27일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이웃사랑 성금 432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우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1965년 설립된 농업인 단체로, 회원 간 활발한 교류와 공익활동을 통해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모든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제주시가 전체 26개 읍면동 중 현재까지 18개 지역을 순회하며 ‘신바람 공유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 건의사항 191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정밀 검토 및 현장 줌심의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시는 현재까지 접수된 건의사항을 즉각 조치 사안과 중장기 검토 사안으로 구분하여 대응하고 있다. 특히 김완근 제주시장은 남은 8개 읍면동 순회 일정과 병행하여, 이미 접수된 사안 중 확인이 시급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 기간에는 주민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당근 재배 농가, 경로당,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민생 접점과 도시재생 사업지 같은 주요 현안지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시는 수렴된 191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별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검토 및 추진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안내해 정책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신바람 공유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남은 읍면동 순회도 내실 있게 진행함은 물론, 이미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시민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7일(금) 오후 5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는 지난 4년간 ‘청년이 행복한 제주’의 활동 보고와 이에 대한 평가, 향후 활동 계획 논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김기환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상봉 의장, 김경학 의원, 김황국 의원, 송영훈 의원, 양영수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 한동수 의원이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2022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청년정책 특강 및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제주대와 한라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 천원의 아침밥 대학생 간담회 개최,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 제정, 청년 상공인과의 대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과 ‘청년 세대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원정책 만족도 조사’등, 2건의 연구 용
올해 제주 3·1절 기념식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된 애국선열이 107년 만에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장면이 연출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10시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독립운동에 참여한 제주 여성교육의 선구자 최정숙과 아일랜드 선교사 패트릭 도슨,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문덕홍 선열 3명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돼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생존 애국지사 강태선 지사도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보훈·안보 단체, 종교·문화계 관계자와 도민 등 8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구좌 하도 해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너 송영규의 ‘장부가’ 독창, 3·1절 노래 제창,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의 선창에 맞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작된 ‘제주 독립유공자 공훈록’도 이날 공개됐다. 의병장 고사훈, 법정사 항일운동의 오병윤, 조천만세운동의 김형배, 해녀 항일운동의 김여찬, 제주적색농민사건의 강공흡 등 222명의 공적이 담겼으며, 유공자 후손 5명이 현장에서 직접 공훈록을 증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 및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일 오후 3시 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격상하여 비상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20m/s(산지 25m/s)이상으로 매우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간판, 가로수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 했다. 제주도는 재난문자, 전광판, 텔레비전(TV) 자막방송, 재난문자(알림톡, CBS) 등 다 매체를 활용해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오늘(2일) 오후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행정시·관계부서 간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 풍랑 대비 어선 안전관리 △ 강풍 대비 간판, 공사현장 자재 등 시설물 관리강화 △ 정전 대비 긴급복구체계 구축 △ 항공기 결항 대비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분야별 대처상황 점검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풍랑경보에 따라 해상에 높은 물결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갯
제주지역에 강풍특보와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항공기 운항 상황과 이용객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제주 전역(추자도 제외)에 강풍주의보와, 추자도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됐으며, 기상청은 3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20m/s(산지 25m/s) 이상의 강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7시경 제주공항을 방문해 항공기 지연·결항 현황과 공항 내 안전시설 점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이용객 안내와 피해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공항에는 강풍 여파로 항공편이 회항하거나, 지연편이 이어지면서 대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영훈 지사는 “항공사와 공항 관계자가 모두 힘을 모아 이용객이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제주도는 이날 오후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행정시·관계부서 합동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풍랑 대비 어선 안전관리 △강풍 대비 간판·공사현장 자재 등 시설물 관리 △정전 대비 긴급복구체계 구축 △항공기 결항 대비 안
대한항공은 2025년 한 해 항공기 운항 중 탄소배출량을 전년보다 42만 톤(t) 이상 줄였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최근 개최한 2026년 1분기 연료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2월 자사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한 탄소배출량은 총 1,218만 4,169t으로 집계됐다. 직전 해인 2024년 한 해 총 탄소배출량 총 1,260만 4,224t보다 42만 55t(3.3%) 저감한 성과다. 특히 2025년에는 국내선 및 국제선 운항 편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상황에서도 총 탄소배출량을 감축한 점이 눈에 띈다. 2025년 대한항공 항공기 총 운항 편수는 전년보다 약 2.6% 증가했다. 항공기 운항 중 탄소배출량은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한 연료 소모량에 전 세계 항공업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탄소배출 계수를 곱한 값으로 환산한다. 이 같은 성과에는 대한항공의 적극적인 신기재 투입과 효율적인 항로 운항, 근거리 최적 교체 공항 선정, 정교한 여객 수하물·화물 탑재 중량 예측 및 항공기 무게중심 최적화 등 항공기 운항 관련 전 부문의 정밀한 연료 관리 노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절대 안전’이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도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부문별 과제를 이행하
제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2026년 평생학습 배달강좌 ‘더(The) 탐나는 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제주시는 ‘교육 격차 없는 학습권 보장’과 ‘생활인구 중심의 학습권 확대’를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았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신청 자격을 완화해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인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제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인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는 학습권 보장을 넘어, 평생학습을 매개로 모인 학습자들이 주변 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대상은 19세 이상 제주시민을 포함한 10~15명 규모의 성인 학습그룹이다. 선정된 학습그룹에는 최대 12회차(총 16시간) 범위에서 강사료 전액을 지원하며, 분야는 시민의 삶과 밀착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신청은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이나 제주시 평생학습관(☎064-728-868
제주시는 지역 주민 활동 기반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무근성 복지회관 증축공사에 착수했다. 무근성 복지회관은 그간 주민 회의와 문화·여가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나,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공간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증축공사는 총공사비 8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일 착공했으며,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증축 규모는 연면적 186.27㎡이며, 복지회관 1층은 경로당과 주방시설을 확장하고, 2층에는 회의실·다목적 공간 등을 조성해 주민 활동 공간을 확대한다. 또한, 필로티 주차장 4면을 확보해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증축을 통해 경로당·복지회관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회의 및 행사 개최 공간을 확보해 자발적인 주민 활동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근성 복지회관은 2005년 9월 12일 건축됐으며, 현재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과 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무근성 복지회관 증축공사를 통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세심히 살펴 주민들이
제주시는 재일제주인 후손들이 선조의 고향 집터를 확인하고 제주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고향 뿌리(옛 집터) 찾기’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 발전의 초석이 된 재일제주인 1세대의 헌신에 보답하고, 고향과의 유대감이 약화된 후손(2~4세대 등)에게 뿌리를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도시 개발과 지형 변화로 본적지를 찾기 어렵다는 후손들의 애로사항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조상의 옛 주소와 현재 위치를 대조·확인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폐쇄지적도와 구(舊)토지대장 등을 정밀 분석해 과거 지번 형태와 소유권 변동 이력을 확인하고,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연도별 항공사진을 중첩(overlap) 분석해 과거 집터가 현재의 도로나 건물 위치 중 어디에 해당 하는지 좌표를 산출해 안내한다. 신청자에게는 과거 지적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매칭한 비교자료, 소유권 변동·지목 변경 과정 등을 담은 ‘디지털 뿌리 리포트’를 발급한다. 아울러 일본 현지 후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본어 번역본을 함께 제공하고, 향후 고향 방문 시 해당 부지를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중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