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6℃
  • 구름많음강릉 24.0℃
  • 흐림서울 18.8℃
  • 구름많음대전 24.3℃
  • 구름많음대구 25.8℃
  • 구름많음울산 26.4℃
  • 구름많음광주 24.1℃
  • 구름많음부산 20.2℃
  • 구름많음고창 23.4℃
  • 흐림제주 20.4℃
  • 구름많음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3.5℃
  • 흐림강진군 24.6℃
  • 구름많음경주시 27.5℃
  • 구름많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겨울 오니 ‘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천연기념물 제347 제주마를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로 18~203일간 이동시킨다.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순수 혈통을 보존하고, 방목 풍경인 고수목마(古藪牧馬) 재현을 위해 제주마 방목지(5·16도로변 견월악 인근)에서 방목 관리해왔다.




제주도는 제주마의 겨울철 추위 및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동절기 사양관리를 위해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로 이동해 관리한다.


올해 4월부터 제주마 방목지에서 성마 99마리, 자마 14마리를 방목해 관리했다.

 

2(도로 북쪽과 남쪽) 지역으로 나눠 방목하면서, 매일 개체 건강확인 및 질병예찰을 하고 방목 중인 모든 제주마는 백신접종, 기생충 및 진드기 구제 등을 실시했다.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안정적인 순수혈통 종() 보존을 위해 체계적인 사양 관리를 지속한다.

 

올해 생산된 제주마 망아지는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제주마 분과) 및 제주마 등록위원회를 통해 자체 후보축을 선발해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한다.

 

후보축에서 제외된 잉여축은 천연기념물 제주의 제주마관리지침’(문화재청 훈령 521)에 따라 11월 중 공개 경매를 통해 매각해 제주마의 이용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