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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

제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안전을 담당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협의회 위원, 읍면동 안전협의체 대표, 읍면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시 안전문화운동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단체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안전문화운동의 핵심 주제인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실천과제로 음주운전, 주취폭력, 과도한 음주 근절과 대체활동으로 안전교육,걷기운동, 안전신고 등을 강조했다.


회의에 이어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시민들에게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실천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복지 도시 제주시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민·관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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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대규모 행사 대상 도심 교통·안전 지휘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오는 4월 26일(토)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와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 등 도내 인파가 밀집하는 대규모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혼잡 경비대책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해당 두 행사는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원도심 일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약 3천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전년 대비 장거리(2km→3.5km), 장시간 도로 통제가 예정된 만큼 효율적인 교통통제, 우회도로 확보 등이 필요하며,특히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렬’은 6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행사로, 행사 당일 도심 내 교통 혼잡 및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체계적인 관리 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종합적인 지휘 내용을 전달하였다. 주요 지휘내용으로 행사별 교통통제 구간 및 시간대에 따른 우회대책 수립, 비상차량 및 긴급상황 대비 긴급통행로 확보, 인파 밀집 방지를 위한 질서유지 방안 계획, 행사 당일 관계기관 협조 현장상황실(CP) 운영 등이다. 박영부 자치경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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