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의 박물관들은 유물들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지역의 특산물이나 대표적인 브랜드를 테마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감귤박물관은 제주를 대표적인 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한 제주감귤 및 세계감귤전시관, 감귤체험학습장, 기획전시실, 인공폭포를 비롯한 아열대식물원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춰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과거 도내 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자녀들의 대학 뒷바라지에 큰 도움을 주었던 이른바 ‘대학나무’를 감귤박물관 앞마당에 심어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은 물론, 감귤에 얽힌 제주인의 삶과 애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감귤체험학습장에서는 감귤을 이용한 쿠키 만들기, 잼 만들기, 머핀케이크 만들기, 주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감귤박물관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감귤박물관은 웰빙.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상황을 꾸준히 알리는 등 관광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그 사업의
사회ㆍ경제적 양극화가 심해져 가는 우리의 현 사회 속에서 모든 국민들은 복지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사회복지제도와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 가운데 사회서비스 분야에 젊은 인력을 직접 투입하는 사회복무제도는 단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연 2008년 새롭게 시작된 사회복무제도가 어떤 제도로 정착화 되고, 흘러가는 방향이 계획된 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조심스럽게 그 추이를 지켜보는 이들 또한 많아졌다. 사회복무제도란 사회활동이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병역을 이행하게 하되, 현역복무를 하지 않은 사람은 사회서비스분야에서 복무하게 하는 제도이며, 이 분야에서 복무하는 이를 가리켜 사회복무요원이라 한다. 사회복무요원들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문화, 환경에서 그들만의 세상을 살다가 우리나라의 기본의무인 국방의 의무 즉 병역이행을 계기로 사회서비스 분야에 투입되었다. 시작ㆍ출발점은 의무감이었겠지만 지금은 한 사회 안에서 여러 사람들의 복지를 위하여 그 사회 테두리를 따뜻한 울타리로 에워싸고 있는 주민들의 보호막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물론 혹자는 병역의무의 하나이니까 당연시하게 여기고, 사회복지 관련교육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복지시
지난해 우리도내 골프장을 이용한 사람은 144만3000명 이였다. 그 중 관광객은 91만2000명이고, 그 중 도민은 53만1000명이다. 63%는 관광객이며 나머지 37%는 도민이 이용 하였다. 올해는 골프관광객 100만명을 모시기로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들어 3월까지 골프관광객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같은기간 15만3000명에 비해 21%가 증가한 18만6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출발이 아주 산뜻하다. 이용객의 증가는 지난해 골프장 3곳이 추가등록 되면서 회원수의 증가와 각 골프장 마다 특성 있는 상품개발, 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EPGA국제대회유치 및 KPGA, KLPGA대회 등 국내외 29개 대회를 유치하여 많은 관광객의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부터 “어게인 굿 샷 ”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월 ’08년 7월이후 골프장을 다녀간 관광객중 1,000명을 추첨하여 1인1회 무료이용권을 당첨자의 주소지로 송부 하였고, 당첨된 관광객은 2월부터 무료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 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면 당첨 안내에 명시한 기간에 따르되 다음해 9월말까지 이용
최근 미국 CNN의 경제뉴스 사이트인 CNN머니는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다. 부자가 되는 25가지 방법 중 첫 번째는 이렇다. ‘부자가 되려면 화장실에 투자하라’이다. 이는 화장실을 고치지 않는 한 성공을 할 수 없다는 역설법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화장실은 중국 은(銀)나라에서 시작한 분양법(糞壤法) ‘인분을 이용한 농사방법’이 한반도에 전래되면서부터 화장실에 대한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화장실에 대한 명칭도 뒷간, 측간 또는 통시가 주거문화의 변화로 인해 변소로 명칭 되었으며 욕실문화와 더불어 집안에 설치하는 화장실로 대중화됐다. 특히, 사찰에서 볼 수 있는 해우소(解憂所)는 글자 그대로 근심·걱정을 푸는 곳이란 뜻으로 최초의 ‘공중화장실’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지난 16, 17일 양일에 걸쳐 모범음식점,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대비한 화장실 청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금번 결의대회는 위생업소의 선진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화장실 청결유지, 편의용품 상시비치, 꽃·방향제 비치로 화장실을 문화공간시설로 조성하기로 다짐하였다. 이런 노력의 실천으로 옮겨지고 전 도민으로 확산되어 청결유지를 하여야 할 것
제15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가 지난 4. 18 ~ 19일 양일간에 걸쳐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남조로변 일대 “청정 들녘에서 꼬돌 꼬돌 돋아나는 고사리와 함께”를 주제로 성황리에 마쳤다.남원읍 고사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올해 고사리 축제는 관광객 및 도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긋한 봄내음을 만끽했다. 모든 야외행사가 그 날의 날씨에 따라 행사의 성패가 좌우된다고는 하지만 금번 제15회 한라산청정 고사리축제는 고사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광순)와 우리읍 전 공무원들이 일심동체로 지난 4개월여 동안 온갖 정성을 다하여 준비해 왔으며, 따스한 날씨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더 가슴에 와 닿은 햇살이었다. 특히 금년도 축제는 지난해 명풍브랜드로 선정된 물영아리 고사리를 중심으로 고사리를 제품화하여 홍보 및 판매에 나섰고, 고사리를 소재로 고사리 요리 경연대회, 고사리 생태관, 고사리 제조과정 재연관, 고사리 빵 시식회, 고사리 한방 뷰티팩 시연을 통해 남원 고사리라는 고유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도민으로부터 각광을 받았다.또한 고사리 꺾기대회, 고사리 백일장,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버가요제, 고사리 장사 씨름대회, 전도 족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도로과(박용현 과장)는 25일 제주시 오라동 인효원을 찾아 노인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 과장은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고 계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배가 문명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대륙을 발견 그 지역 토착민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본 후부터라고 한다. 이렇게 발견된 담배는 여러 경로를 밟아 삽시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명관이며 석학자였던 이수광이 1614년 발간한 ‘지붕유설’문헌에 따르면 광해군때인 1608 -1616년 사이에 일본에서 들어옴으로써 근 400년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담배에 전매제도가 있어 국가재정에 큰 몫을 해오고 있고 농가소득에도 기여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담배에는 리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이 있어 인체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흡연인구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여성흡연자증가와 흡연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담배를 피우는데도 성숙된 매너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꽁초를 아무데나 버러지는 비양심행태가 여기저기서 너무나 많이 볼 수가 있다. 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 중에 하나가 도로와 공공장소에서 무심코 버리는 행위이다. 버스정류장, 인도, 차도, 공원, 화장실, 음식점, 대중이 모여 있는 공연장까지 담배를 피우다가 전혀 가책 없이 던져버린다. 심지어는 주변에 청소하는 사람이나 거리 순찰중인 경찰이 있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도협회(회장 이동한)는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43회 제주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지역주민과 행사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24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시민광장에서 장애인 스포츠체험 및 기념품 배포를 진행하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스포츠체험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지역사회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제주사회를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작년에 이어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에 대한 표본감시결과 2-30대 연령층에 대한발생 신고 건수가 79%를 나타내고 있어 전국적으로 A형간염 발생증가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 질병의 신고건수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08년도 대비 평균 2.1배 증가하였으며 최근에도 계속증가 추세라는데 A형 간염에 대해 방관해선 절대 안전한 사회생활을 보장하기가 어려다고 보도 자료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수인성 전염병으로 밝혀진 A형 간염 바이러스(HAV, Hepatitis-A Virus)는 물 또는 일상생활용품으로 인하여 전파되며 사회가 선진화될수록 노출 시기가 늦어지고 자연면역이 감소하여 20세 이후 연령층에서 많은 환자 발생이 나타난다고 한다. A형간염의 임상증상은 평균 28일(15-50일)의 잠복기 후에 고열,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복통, 진한 소변, 황달이 발생할 수 있다. 소아에서는 약 70%에서 간염의 증상이 없는 불현성 감염을 보이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현증 감염이 더 많이 발생하나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B형 또는 C형)처럼 만성화되지 않으며 합병증 발생은 적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우리나라인 경우는 위생수준
1백만 제주인의 화합과 전진의 큰 잔치인 「제43회 도민체육대회」가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동안의 열전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정제주 화합체전 문화가득 감동체전”를 대회 구호로 내건 이번 체전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여 제주 재창조의 해를 실현 하기 위한 대회인 만큼 이에 초점을 맞춰 제주의 꿈을 구체화해 나가 는 축제로 스포츠이벤트를 통한 ‘도민 대통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가장 걱정했던 것이 날씨였는데, 소위 「도체비」로 이날도 개회식이 끝날 무렵부터 비가 시작되었으나, 다행히도 「도체비」란 징크스는 앞으로도 영원히 사라지기를 기대해 본다. 특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재외 제주도민 까지 망라한 명실상부한 『1백만 제주인 대통합 축제』로 선수단 규 모가 56종목 13,728명으로 사상처음 으로 1만 3천명시대를 열었고, 대회장소도 지방체육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귀포시일원에서 개최한 것도 하나의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개막식에 다문화 가족과 재외 제주도민, 장애인 선수단을 비롯한 2개 행정시 선수단들이 한·아세안 정상회담 성공기원 이벤트와 제주의 전통을 살린
최근 경찰은 마약류 투약자에게 형사처벌 이전에 치료 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해 건전전 사회복귀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로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있다.투약자의 재범 방지와 마약류 수요감축 및 공급 유발요인 억제를 기대할 수 있는 마약류 투약자특별자수기간의 추진은 투약자 들에게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마약은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무력하게 할 뿐 아니라 사회를 병들게 하는 우리 모두의 적으로 간주되어 왔으며 마약류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사회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인류의 소망이다.지난 8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마약류의 남용에 의한 사회문제는 그리 심각한 정도가 아니었으며마약류 남용 또한 일부 사회 부유층이나 연예인들, 유흥업소 종사자 등 사회 특수계층에 한정되었던 것이 최근에는 회사원, 농어민, 학생, 가정주부까지 침투되고 남용되는 마약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해졌다.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마약류 투약자에게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해 건전한 사회복귀를도모하고 재범방지를 위해 지난 4월1일 부터 오는 6월 30일 까지 3개월간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으로 설정 운영에 들어갔다.이 기간 중 자수한 자에게는 최대한 관용 처리함
경제가 어렵고 사업이 잘 안되는 때에는 “못 살겠다, 하는 일이 잘 안되어서, 재수가 없어서” 등 주변에서 보편적으로 하는 말들이다.인터넷 게임을 즐기거나, 다람쥐 채 바퀴 돌듯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있는 어린이들이 누군가에게 꾸중을 들었을 때 일기 쓰는 내용이 매일 반복되는 반성문 형태라고 한다.잘못한 것을 반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한 일을 칭찬하면서 좋은 방법으로 지도 하면 생각과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천하일색 박정금”은 강력계 형사라는 신분으로 엄마도 여자도 아닌 박정금이라는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붙이고 강인하고 강력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남성이 아닌 여성상을 표현한 TV 드라마로써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네 어머니들이 살아온 생활상을 생각 해 보라. 당신의 몸이 망가져도 한평생 오직 자식만을 위해 마음과 정열을 다 하여 인내하며 살아오신 인간성, 존엄성과 더불어 인자하신 그 모습이 이제는 머리색의 하얀 모습을 보면서 청산유수 같이 빠른 세월을 누구에게 원망해야 하나.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당신 덕분에 이렇게 가족 모두 화목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인사드리자. 희비가 교차하는 마음 서로 달라도 기쁨과 행복으로 반갑게 맞이하여 줄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지번주소가 100년만에 도로명 주소체계로 바뀌어 2012년부터 모든 국민이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에 도로와 건물에 새주소 시설물(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고지·고시를 거쳐 법적주소로서의 효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할예정이다.이러한 모든 행위는 행정에 의하여 이루워지는 일들이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과 사용법, 새주소의 의미, 자기집의 새주소는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 등을 직접 알려주고 새주소 사용에 하루빨리 적응 하도록 행정력을 몰입 할 계획이다.『제15회 한라산청정 고사리축제』에서 처음으로 새주소 홍보 알리미 행사를 하면서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서귀포시는 이를 계기로 더욱 내실적인 홍보 방안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느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새주소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좀 더 세부적인 새주소 홍보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려고 한다.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장에서의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며,각 읍·면의 오일장과 각 학교별(초·중·고),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새주소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2012년부터 새주소만을 전
기업에 있어 자금은 사람의 혈관과 곧잘 비유된다. 자금흐름이 원활치 못하면 동맥경화로 나타나고 이때 즉각적인 수혈을 위한 처방에 돌입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처럼 기업의 자금에 대한 기대욕구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더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 상황에 대비 여유자금을 미리 비축하려는 경향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이와 같은 자금 수혈을 위해 도민들이 혈세로 조성한 재원이다. 따라서 이 재원을 어떻게 활용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나,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진다. 우리는 IMF 위기를 외국자본에 의해 해결했던 쓰라린 경험을 갖고 있기에 이번에야 말로 자체 정책자금 지원을 통하여 위기를 기회를 반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안고 있다. 따라서, 지역 경제의 실정에 알 맞는 대처방식으로 IMF 당시와는 여러모로 다른 현재의 경제상황을 극복해야만 한다. 이에 지난해 연말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먼저 재정을 통한 자금지원에 이어 금년 들어서는 정책보증의 확대로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우리 도는 국가차원의 경제난 극복을 위한 전방위 정책기조에 맞추어 지난해 보다 30%
이제 얼마 없으면 일년 열두달 중 가장 기념해야 할 날들이 많은 5월달에 접어들게 된다. 5월달 중에 기념해야 할 날들을 살펴보면 첫번째로 맞이하는 날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다음은 5월 2일 음력 4월 초파일로 석가탄신을 기념하는 석가탄신일이고, 이어서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5월 8일은 어버이날로 어버이날은 범국민적 효사상 앙양과 전통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효행자와 전통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포상, 격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며 추모하는 뜻으로 제정한 날이며, 5월 18일은 성년의 날로 성년의 날은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날이다. 이어서 5월 21일은 부부의 날로써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앞에서 열거한 기념일중 가장 기념해야 할 날이 있다면 어버이날이라고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