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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모두가 행복 하는 것이다

 
경제가 어렵고 사업이 잘 안되는 때에는 “못 살겠다, 하는 일이 잘 안되어서, 재수가 없어서” 등 주변에서 보편적으로 하는 말들이다.

인터넷 게임을 즐기거나, 다람쥐 채 바퀴 돌듯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있는 어린이들이 누군가에게 꾸중을 들었을 때 일기 쓰는 내용이 매일 반복되는 반성문 형태라고 한다.
잘못한 것을 반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한 일을 칭찬하면서 좋은 방법으로 지도 하면 생각과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강력계 형사라는 신분으로 엄마도 여자도 아닌 박정금이라는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붙이고 강인하고 강력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남성이 아닌 여성상을 표현한 TV 드라마로써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네 어머니들이 살아온 생활상을 생각 해 보라. 당신의 몸이 망가져도 한평생 오직 자식만을 위해 마음과 정열을 다 하여 인내하며 살아오신 인간성, 존엄성과 더불어 인자하신 그 모습이 이제는 머리색의 하얀 모습을 보면서 청산유수 같이 빠른 세월을 누구에게 원망해야 하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당신 덕분에 이렇게 가족 모두 화목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인사드리자. 희비가 교차하는 마음 서로 달라도 기쁨과 행복으로 반갑게 맞이하여 줄 것이다

행복이란 현실에 안주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기대 수준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행복지수가 낮아지고 결과에 대한 실망도 크게 나타난다.

어느 칼럼(Colomn)에서 “몸 쓰지 말고 머리 씁시다”라는 내용이 있다. 유태인의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 유태인의 어머니들이 자식을 가르치는 말의 핵심은 “몸을 쓰지 말고 머리를 쓰라”는 것이다.

같은 여건에서 작업을 하면서 몸을 쓰는 사람과 머리를 쓰는 사람이 성과는 비교될 수 있다고 한다. “몰입”이란 책을 쓴 서울대 교수(황용문)도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work hard) 남보다 2배 잘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열심히 생각하면서(Think hard) 일을 하면 남보다 2배, 10배 더 능률을 올릴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말(言)과 행동(行動) 그리고 생각이 같다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말과 행동은 스스로를 위해서 산다고 한다. 목표가 주어진다면 할 수 있는 방법과 논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추상적인 생각은 버리고 현실적이면서 분명하고 구체적인 내용이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평소에 긍정적인 사고와 언어 습관으로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주변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뒤 돌아 보고 먼저 생각하는 진실 된 마음으로 자신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여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자.

문화예술과 양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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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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