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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 선발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임수지(3-5)와 이효민(1-8) 학생이 2020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임수지 학생은 1학년때 전국체전 도로경기에서 1위를 하여 사이클계를 놀라게 하였으며, 2학년 때에는 도로독주경기에서 2위와 올해 6월에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KBS 전국사이클대회 포인트경기에서도 2위에 입상하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또한 이효민 학생은 KBS 전국사이클대회 스프린트 3, 1LAP경기 3위에 입상하여 앞으로 영주고 사이클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학교관계자는두 학생의 국가대표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한한 가능성으로 당찬 질주를 계속 할 두 학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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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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