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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초, 교육부 ‘2020 참 좋은 작은학교’에 선정

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1110() 교육부의 ‘2020 농어촌 참좋은 작은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04개의 학교가 응모하였는데, 그중 1차 우수사례 보고서 평가와 2차 동영상 평가를 거쳐 초등학교 10, 중학교 5교가 선정되었다.

 

그 결과 북촌초등학교는 제주 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향후 참 좋은 학교 사례집 제작, 사례 발표회, 사례집 발간 등에 참여하고 업무담당인 부경임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북촌초는 뮤지컬 교육과정을 8년째 운영 중이다. 2013년 처음 뮤지컬 씨앗학교를 시작으로 2017년 뮤지컬 새싹학교로 발전되어 운영되었다. 그리고 2019년 제주형자율학교 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거듭나면서 2020년 현재까지 더욱 체계적인 뮤지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책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노래 가사를 작사하며 본교 교사가 곡을 만들어 새로운 창작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북촌초는 1학생 1악기 연주를 저학년 오카리나, 고학년 바이올린으로 단기간이 아닌 최소 3년의 교육을 실시하여 멋진 북촌초 연주자가 되도록 한다.

 

전교어린이회 주최 미니콘서트를 월 2회 실시하였고, 오돌또기 중창단은 KCTV 주최 제주어노래 부르기 대회에서 3년 내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예술가협력 예술수업, 소리울림부(난타), 꼬마디자이너부(미술)를 창체 동아리 활동시간에 운영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있다.

 

한편,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다모임, 맑은누리자치회 활동, 맑은누리 가게 운영, 혼디걸으멍 와바 활동, 자율동아리인 북촌푸름이(환경), 플로어볼, 오돌또기 중창단(제주어노래), 수학으로 같이 놀아보게(수학), 방과후 들엄시민 생활영어 등을 학생 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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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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