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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이중섭과 슈만의 사랑 이야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이중섭과 슈만의 사랑이야기>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730분에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공연이다.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의 마지막 시리즈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작곡가 슈만과 브람스의 음악에 화가 이중섭의 인생이야기를 곁들여 만든 음악과 미술의 콜라보 작품이다. 슈만의 로망스 Op.94, 피아노 4중주 Op.47,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Op.60번 연주곡을 진한나(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교수), 첼리스트 진민수,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맡았다.

관람권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실황중계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동시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클래식 음악과 미술 작품 콜라보로 예술가의 안타깝고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며현장 관람을 못하시는 분들도 온라인 공연으로 많은 감상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사무실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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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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