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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이중섭과 슈만의 사랑 이야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이중섭과 슈만의 사랑이야기>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730분에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공연이다.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의 마지막 시리즈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작곡가 슈만과 브람스의 음악에 화가 이중섭의 인생이야기를 곁들여 만든 음악과 미술의 콜라보 작품이다. 슈만의 로망스 Op.94, 피아노 4중주 Op.47,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Op.60번 연주곡을 진한나(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교수), 첼리스트 진민수,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맡았다.

관람권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실황중계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동시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클래식 음악과 미술 작품 콜라보로 예술가의 안타깝고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며현장 관람을 못하시는 분들도 온라인 공연으로 많은 감상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사무실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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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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