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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3명, 해병대 부사관 합격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1118() 해병대 부사관을 지원한 3학년 남학생 김도헌(3-6), 이주환(36), 임태상(3-8) 3명 전원이 해병대 부사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학생들은 제주중앙고에서 운영하는 군부사관 동아리 학생들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특강을 수강하고 취업부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1차 필기시험, 2차 신체검사, 3차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여 해병대 부사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10주간의 군사교육 수료 후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부사관에 합격한 임태상 학생은 평소 신체검사는 자신 있었지만, 필기시험이 늘 걱정이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들었던 필기시험 특강을 바탕으로 꾸준히 준비한 결과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었고, 마지막 면접을 앞두고는 선생님들과 준비한 모의 면접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범윤 제주중앙고 교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전진하여 부사관에 합격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훌륭한 미래 인재를 길러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중앙고에서는 군부사관 동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진학 관련 동아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특강과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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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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