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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랑초,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요

월랑초등학교(교장 장승심)는 전교생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혼디 걸으멍 와바(Wa Ba)’ 캠페인을 1110()부터 1117()까지 운영하였다.

 

월랑초 교사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아침 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 지도를 하고, 자녀를 차량으로 등교시키는 학부모님에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정차하지 않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학생자치회(회장 강영미)는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1112()부터 매일 아침(08:20~08:55) 후문 입구와 통학로 주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정해진 통학로로 안전하게 등교해요, 멈추고 살피고 천천히 건너요, 우리 아이 등하굣길 내가 먼저 서행운전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안전하게 등하교하기를 홍보하였으며, 1117() 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걸어서 등하교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 손수건을 배부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걸어서 등교하거나 보호장구를 바르게 착용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며, 정문과 후문 주변에서 정차하는 차량이 줄어드는 등 교통안전 의식이 더욱 향상되었다. 학생과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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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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