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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동, 남성마을 회전교차로 새단장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홍운익)에서는 새로 조성된 남성마을 회전교차로에 소나무 및 계절화를 식재하여 이전과는 확 달라진 아름다운 마을환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마을 삼거리는 올레7코스를 비롯하여 천지연, 새연교, 외돌개, 황우지해안 등 서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초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그동안 비좁은 도로사정과 담팔수 나무로 인해 차량 통행의 불편이 있어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올해 초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하였으나 다소 삭막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천지동에서는 회전교차로 중심에 소나무를 식재하고 주변을 꽃댕강, 철쭉 및 계절화 등으로 둘러가며 화사하고 아름답게 꾸며 이곳을 지나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홍운익 천지동장은 남성마을 삼거리는 원래 담팔수 나무가 있었으나 회전차량과 직진차량의 사고 위험이 있어 다른 곳으로 이식하고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었다.”담팔수 나무를 대신하여 금번 식재한 소나무와 계절화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반응이 매우 좋은 만큼 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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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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