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농약 살포 후 남은 농약 무단배출로 인한 하천 오염을 원천에서부터 차단하기 위해 농가가 자발적으로 오염 방지활동에 참여하도록 하천주변 농경지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 홍보키로 하였다. 농약살포 후 남은 농약은 농로 등으로 무심코 한번 버려도 배수로를 따라 하천에 흘러들어 심각하게 오염될 수 있으며, 서식 어류(은어, 송사리, 미꾸라지 등) 폐사 및 하류에서 하천수를 농업용수로 이용하는 농가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올해에도 4월, 7월, 9월에 각각 다른 하천을 오염시키는 사례가 발견되었지만 농약오염 민원접수 후 현장에 가면 농약 불법배출 행위는 이미 종료되어 배출자 확인이 곤란하였다. 이에 따라 하천 농약오염을 원천에서부터 차단하는 습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농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홍보키로 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5월 책받침형 홍보물 1000매를 제작하여 농가에 1차로 보급하였으며, 10월 중 추가 제작한 2000매를 읍면동을 통해 농가에 직접 보급하며 홍보키로 하였다. 홍보물은 △A4크기로 농민들이 보기 쉽고, △농장이나 밭의 창고 등에 비치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하였다. 아울러 △올바른 배출 방법, △하천 오염
서귀포시는 감귤농가가 안정적 영농을 하면서 고품질·안전과실 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14개 사업에 대하여지역 농 ․ 감협에서 신청접수한다. 신청대상 시설은 고당도·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감귤원 원지정비 및 재해예방용 농업용난방기지원 등 14개 시설로 보조 50%, 융자 30%, 자담 20%의 비율로 지원된다. 대상사업(14개 사업)은 비가림하우스, 원지정비사업,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난방기, 보온커튼(동해방지용), 노후하우스 개보수, 공동이용장비 등. 지원자격 및 요건으로는 지역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참여하고 사업시행주체(농․감협)에 최근 5년 이내에 출하실적이 있고 감귤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이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의무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영체, 농업경영체 미등록 경영체, 농업 이외 종합소득금액(본인)이 3700만원 이상인 경영체, 201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조성된 감귤원 필지, 18년 이후 FTA기금 사업을 농가의 귀책사유로 중도에 포기한 자(배우자 포함), FTA기금사업
서귀포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3분기 사업비 집행 및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반은 2인 1개조로 편성하여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여부,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 등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서귀포시는 분기별로 수행기관 지도점검을 통하여 업무 미숙에 대한 사항은 지도를 하고, 사업비 부적정 사용 건은 환수 조치를 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이 올해부터 처음 시작한 신규사업인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받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을복지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과정은 10월 한 달 동안 읍면동별로 운영되는데, 12개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가를 희망하는 84명을 대상으로 한다. 복지가를 양성하는 목적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역량을 갖춘 민간 복지전문가를 키워내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액션러닝 전문가가 주도하여 주민자치형 복지서비스의 의미, 읍면동 복지 의제 발굴,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자 토론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귀포시는 올해 마을복지가 양성과정을 시범적으로 시작하고, 코로나가 안정되면 양성 과정을 더욱 탄탄히 하여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복지가 양성 후에는, 마을복지가가 주도하여 마을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까지 갖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직접 발굴·해결하기 위한 마을복지가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이 공동체를 중심으로 복지 서비스의 공급자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는 사회적경제와 제주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지속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8일 두 번째 “2020 제주사회적(경제)기업 벨아벨 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도내 사회복지단체, 공기업, 공공기관 사회공헌 담당자 9명이 참여하였다. 사회적 경제 강의를 비롯해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의 상웨빵 샌드위치& 풋귤청 만들기와 해피맘하우스의 제주해녀인형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사회복지단체의 한 참여자는 “참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번 2020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벨아벨 체험교실은 9월부터 12월까지 8회,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070-4162-8712
반딧불이 작은도서관(관장 양창근)은 지난 8일 제주시내 주요공원 9곳에 꼬마도서관을 설치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꼬마도서관 조성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개관식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던 4개소를 포함해 총 13개소(78호 공원, 노형 근린공원, 남조봉공원, 7호 어린이 공원, 37호 어린이 공원, 한마음 근린공원, 신산공원, 아라동 근린공원, 8호 공원)가 운영될 예정이다. 반딧불이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개관식을 통해 설치된 꼬마도서관에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등 20여권의 책이 비치되었고, 일부 꼬마도서관의 관리는 자원봉사자들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기부된 4,000여권의 책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지난 2014년 3월에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을 열어 운영하고 있으며, 연동지역을 중심으로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5일 (월), 남광초등학교 6학년 오소윤 학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에 아동특별돌봄지원금 20만원을 기부하였다. 지적장애인을 위한 가족봉사활동과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는 오소윤 학생은 지난 7월, 어머니의 제안과 언니의 앞선 교육희망지원금 기부에 영향을 받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교육희망지원금 30만원을 기부한 경험이 있다. 당시 오소정, 오소윤 자매의 기부금은 장애를 겪는 아동 가정에 스터디북등을 선물하는데 사용되었다. 이번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오소윤 학생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심한 것이다. 오소윤 학생의 어머니는 “(오소윤 학생이) 평소 자기 것에 대한 개념이 강한 편이지만, 교육희망지원금을 통해 언니가 보람을 느끼는 것을 보고 언니의 영향을 받아 교육희망지원금 기부를 했었다. 당시에 교육교재를 지원받은 집에서 너무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윤이도 보람을 느꼈다. 이번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의 경우, 소윤이 스스로가 먼저 기부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후원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또는 저소득 아동 가정에 교육 교구를 지원하는데
한국국제학교 RCY(단장 이시연)는 최근 단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국제학교 교내에서 국내·외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우정의 선물 상자’ 24개를 제작했다. 국제학교 RCY 단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노트, 연필, 포스틱, 필통, 수첩 등 10가지 학용품 24세트를 구입해 선물 상자를 만들었으며, 적십자사는 저개발 국가 및 지역 아동센터에 학용품을 지원한다. 이시연 RCY단장(한국국제학교 3)은 “단원들과 성금 모금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보낼 선물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CY ‘우정의 선물’은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의 청소년들이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는 각국 청소년에게 보낸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RCY단원들은 1991년부터 우정의 선물 상자를 제작하여 저개발 국가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한 신화가든에 코스모스가 활짝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제주신화월드의 아름다운 정원 ‘신화가든’은 약 7500m2 면적으로 계절마다 꽃을 피운다. 봄에는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드넓게 펼쳐진다. 꽃이 핀 정원을 자유롭게 다니며 한쪽에 있는 왕따나무와 오두막 벤치, 제주정낭 앞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낮에는높은 가을 하늘이, 오후에는 신화가든 너머로 지는 붉은 노을이 분홍빛의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계절의 정취를더해준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제주신화월드 산책 코스도 있다. 메리어트리조트와 신화리조트 사이에 위치한 코트야드는 미로공원과 패밀리 액티비티 존, 키즈 액티비티 존이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며, 테이블과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랜딩리조트 위로 연결되는 전망 데크 또한 빼놓을 수 없는산책 코스다.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인조이 인룸’ 패키지 상품을 선택했다면 제공되는 조식&디너 To-Go 서비스를 제주신화월드 곳곳의 숨겨진 명소에서프라이빗하게 즐겨보자. 제주신화
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오는 12일, 적금 개설 시 최대 3.2%로 김장 김치를 기부하는 ‘김장적금’을 출시했다. 제민신협은 올해로 10년째 연말마다 도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김장적금’에 가입한 조합원님의 마음을 담아 연말에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금융을 실천한다. 특히, 제민신협은 제주도내 신협 최초로 자산 7천억원을 달성하여 조합원과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이번 ‘김장적금’을 통해 보답할 예정이다. 2019년 김장적금 가입으로 1,600포기를 후원하였으며,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도민들과 이웃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 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와 신협사회공헌재단 등을 통해 약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진심어린 포용금융을 행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우선 제민신협을 꾸준히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조합원분들과 도민 분들이 있어 도내 신협 첫 자산 7천억원 달성이라는 감사한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고 하며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김장적금과 김장김치
“다름이 틀림이 아니다”라는 교훈을 주는 가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가 오는 17일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 -“채널 서귀포”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대면 공연이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 생활을 즐기기 힘든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제주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으로 각종 연극제에서 대상, 최우수상, 연출상, 극본상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수준 높은 공연이다. 지피는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기린중에서 최고의 기린으로 평가되는 보초 기린을 꿈꾸지만 목이 짧다는 이유로 무시를 당한다. 한편, 기린들은 초원에 나타난 사냥꾼에게 속수무책으로 잡혀가기 시작하고 지피는 친구 점박이 무늬 얼룩말에게서 용기를 얻어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으로 보는 이들에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단점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어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과 감동을 줄 것이다. 앞으로도 서
서귀포시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통합가치 실현을 위한“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첫 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장(회장 김태엽)은 10월 7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제1차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확정, 규약 개정, 사무국 운영 등에 대한 규정 제정 그리고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 등을 의결하였다. 신임 사무국장은 현정남씨를 임명하였다. 현정남 사무국장은 전직 공무원으로 출신으로 특히 체육분야(서귀포시체육회 지원업무와 직장 운동경기부 육성 등) 업무를 다년 간 수행한 경력이 있으며, 임기는 2020년 10월 7일에서 2022년 6월 30일까지 이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금년 내에 직원채용과 사무실 장비를 갖추고 내년부터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하여 장애인생활체육 교실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제주어 및 제주이해교육주간(10.5~10.12)을 맞아 제주 이해교육 및 독서 문학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은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5일(월), 7일(수), 8일(목) 3일에 걸쳐 박재형 아동문학가(前 백록초등학교 교장)를 초청하여 ‘동화책 다랑쉬오름의 슬픈 노래를 중심으로 4·3 사건 알기’라는 주제로 효돈중 아고라 도서관에서 반별로 실시하였다. 이 강연은 4·3사건의 흐름에 따라 당시의 모습을 설명하고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4·3의 가슴 아픈 역사를 겪어내야 했던 생존 희생자들에 대한 공감과 추념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 제주도의 아픈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강연을 준비한 김완숙 효돈중 교사은 “4·3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제주도의 아픈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깨달아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녕중학교(교장 김승빈)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부장 신창훈)는 10월 7일(수) 학교 교장실에서 ‘지질공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오브랜드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였다. 김녕중학교는 제주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만장굴 지역에 대한 이해교육을 실시함에 있어서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의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만장굴 지역 지질 답사, 곶자왈 생태 답사 프로그램과 김녕 지역의 지질트레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제주의 소중함을 알고 제주인의 정체성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다. 김승빈 김녕중 교장은“앞으로 제주 자연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기획, 진행함에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제주이해교육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0년 손잡고 함께해요’를 지난 10월 7일(수) 대정초등학교 꿈샘반에서 개강하였다. 강경선(독서심리상담사) 강사의 지도로 함께 책을 읽으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대정초등학교 꿈샘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월 25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나는 나의 주인’을 함께 읽고, 나의 모습을 클레이로 만들어 보면서 나의 특징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