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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오는 12, 적금 개설 시 최대 3.2%로 김장 김치를 기부하는 김장적금을 출시했다.

 

제민신협은 올해로 10년째 연말마다 도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김장적금에 가입한 조합원님의 마음을 담아 연말에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금융을 실천한다.


 

특히, 제민신협은 제주도내 신협 최초로 자산 7천억원을 달성하여 조합원과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이번 김장적금을 통해 보답할 예정이다.

 

2019년 김장적금 가입으로 1,600포기를 후원하였으며,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도민들과 이웃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와 신협사회공헌재단 등을 통해 약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진심어린 포용금융을 행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우선 제민신협을 꾸준히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조합원분들과 도민 분들이 있어 도내 신협 첫 자산 7천억원 달성이라는 감사한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고 하며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김장적금과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나눔금융을 실천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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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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