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제1차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개최

서귀포시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통합가치 실현을 위한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첫 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장(회장 김태엽)107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제1차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확정, 규약 개정, 사무국 운영 등에 대한 규정 제정 그리고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 등을 의결하였다.



신임 사무국장은 현정남씨를 임명하였다.


현정남 사무국장은 전직 공무원으로 출신으로 특히 체육분야(서귀포시체육회 지원업무와 직장 운동경기부 육성 등) 업무를 다년 간 수행한 경력이 있으며, 임기는 2020107일에서 2022630일까지 이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금년 내에 직원채용과 사무실 장비를 갖추고 내년부터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하여 장애인생활체육 교실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희망찬 서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20191230일 출범하여 금년 922명의 임원진을 구성하였고, 8개의 가맹단체(장애인 태권도·게이트볼, 당구, 파크골프, 바둑, 볼링, 수영, 드민턴)로 구성되어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