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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꼬마도서관 개관식

반딧불이 작은도서관(관장 양창근)은 지난 8일 제주시내 주요공원 9곳에 꼬마도서관을 설치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꼬마도서관 조성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개관식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던 4개소를 포함해 총 13개소(78호 공원, 노형 근린공원, 남조봉공원, 7호 어린이 공원, 37호 어린이 공원, 한마음 근린공원, 신산공원, 아라동 근린공원, 8호 공원)가 운영될 예정이다.

 

반딧불이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개관식을 통해 설치된 꼬마도서관에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등 20여권의 책이 비치되었고, 일부 꼬마도서관의 관리는 자원봉사자들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기부된 4,000여권의 책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지난 20143월에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을 열어 운영하고 있으며, 연동지역을 중심으로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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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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