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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지도점검

서귀포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108일부터 1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3분기 사업비 집행 및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반은 21개조로 편성하여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여부,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 등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서귀포시는 분기별로 수행기관 지도점검을 통하여 업무 미숙에 대한 사항은 지도를 하고, 사업비 부적정 사용 건은 환수 조치를 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이 올해부터 처음 시작한 신규사업인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받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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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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