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최근 언론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되었던 “핑크뮬리(Muhlenbergia capillaris)” 생태계 위해성과 관련하여 자체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환경부에서는 지난‘19. 12월 핑크뮬리(Muhlenbergia capillaris)에 대하여 생태계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2급으로 평가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중이며 지자체 등에 식재를 자제 하도록 권고한 바가 있다. 또한 향후 자연생태계 유출·확산 등의 우려가 있을 경우 추가 위해성평가를 거쳐 법정관리종(생태계교란 생물,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지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서귀포시에서는 위해성 여부가 결정 되기전까지 모든 공공시설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식재를 금지하고 이행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자체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관광지 등 사유시설과 조경관련 업체 등에 대하여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생태계 위해성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식재를 자제하여 줄 것을 적극 권고, 홍보함은 물론 관내 핑크뮬리 식재지역에 대하여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지금까지 자체조사한 결과 안덕면 덕수리 등
서귀포시는 시 소속 중·대형 경유차량(공영버스, 청소차량, 공원관리차량 등) 123대에 대해 배출가스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으로 녹색환경과의 점검팀(4명)이 각 소속 부서의 차고지에서 검사 하게 된다. 소속부서 및 차고지는 교통행정과는 토평동 공영버스 차고지, 생활환경과는 강창학경기장 주차장, 공원녹지과는 서귀포시 2청사이다. 금번 시 소속 경유차량 배출가스 특별점검은 지난 3월부터 실시중인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과 함께 공공기관에서 운행 중인 차량을 솔선 검사하여 배출가스 초과 차량에 대해 정밀검사를 받도록 조치를 취함으로써 시민의 건강보전과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점검 결과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은 가까운 지정 정비센터로 즉시 찾아가서 정밀 검사 후 관련 부속품을 수리하도록 지도하게 된다. 시는 올해 9월까지 총 324대(무료검사 66대, 배출가스 단속 258대 점검)의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를 점검하였으며 초과된 20대에 대해서는 소유주 스스로 개선토록 권고 조치를 취하였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시 소속 중·대형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를 우선 점검·지도하고 향후에는 전 실과 차량을
서귀포시에서는 소·염소 등 우제류 가축의 구제역 예방 강화를 위해이달 말 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추진중에 있다.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은 정기적인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으로 질병 방어력 향상을 위하여 연 2회 소·염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지난 4월에 상반기 일제접종이 이뤄졌고 금번 하반기는 관내 소와 염소 387농가·1만7070마리에 대한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마리·염소 300마리 미만) 및 고령 농가 등에 대해서는 공수의사 및 축협수의사로 이루어진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는 자체 접종을 실시한다. 올바른 백신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4주 후에는 무작위로 농가를 선정하여 백신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저조한 농가는 보강접종과 추가검사 등 특별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철저한 일제접종 추진과 상시 구제역 예방백신 지도·관리로 높은 항체 형성률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축산농가는 철저한 예방접종·농장출입통제·구서·구충 및 축사 구석구석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여 질병유입차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있는 서귀포시 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올해 시설현대화사업 마무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관내 6개 시장에 약 28억 원을 투자하여 아케이드 보수, 소방시설 설치 등 21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의 △아케이드 보수, △비가림 시설 설치, △쿨링포그 13개소 설치, △지붕 방수 등 11억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사업을 추진하고, 향토오일시장의 △소방시설 설치, △장옥지붕 방수 등 10억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에는 △모슬포중앙시장에 5000만 원을 투입, 노후 전기시설 보수 등 2개 사업, △대정오일시장에 3억을 투입, 화장실 신축, 장옥 방수 등 3개 사업, △표선오일시장에 6천만 원을 투입, 내부 도색 등 3개 사업, △성산읍 고성오일시장에 3억을 투입해 비가림시설 설치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화재 알림시설 설치사업비로 2억 300만원을 확보하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2개소에 화재 감지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강동언 서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와 (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여성자활센터(센터장 한현진)는 지난 16일 업무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하여 (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여성의 자립, 자활을 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한 협회의 효율적인 운영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및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허순임 회장은 “협력을 통하여 제주도내 여성의 자립,자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나아가 여성 인권향상에 일조를 하겠다.”며, 앞으로도 “ 양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현진 센터장은 “지금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 및 권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 들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하는 법정단체이다. 또한 △사회복지 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 사
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이사장 홍동언)에 따르면 오늘부터(16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갤러리 거인의 정원(제주시 대원길 58)에서 윤진구 작가의 ⌜Color Tree⌟전 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진구 작가의 이번 ⌜Color Tree⌟ 개인전에서는 제주살이 이전의 작업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이주 이후의 작업과 그 변화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작가가 말하는 ‘color’는 빛으로부터 분석되어지는 color가 아니라 우리 눈에 가시적으로 인지되어지는 물질로써의 color이자 개인의 심미적 color이다. 제주로 이주한지 꼭 일년이 되는 윤진구 작가는 이번 전시전에서 그동안 제주에서 느꼈던 설레임과 행복한 시간들 속에서 만난 모든 대상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나무들, 아직도 역동성을 품고있는 검은돌, 오름, 그리고 바람과 바다) 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이러한 하나하나가 한동안 묵혀두었던 작업욕을 끌어 올리는데 있어 충분한 에너지를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가 이중섭이 자주 쉬어갔었다는 마을 어귀에 있는 오래된 나무, 제주에서 만난 커다랗고 화려한 야자수, 오랜시간 제주를 지켜주고 있는 돌하르방 등, 앞으로도 제주에서 만나는 모든 것과 많은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10월15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 숲 힐링 센터)와 연계해 아토피‧천식안심기관 일일 캠프 및 자조모임을 운영하였다. 아토피‧천식안심기관은 알레르기 질환 있는 어린이와 학생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학교 및 보육시설)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프로그램운영으로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올해 5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토피 자조모임은 해성유치원 원아와 교사 28명과 서귀포보건소가 함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아래 아토피인형극 관람, 알레르기 테스트 검사, 숲속놀이 체험활동 등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캠프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치료 및 예방관리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캠프 체험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가정 및 학교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760-6044)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사)웰니스더제주(대표 현인숙)와 연계하여 암환자 면역력 향상을 위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힐링 프로그램은 10월 14일을 시작으로 주 1회 5회기로 운영되며,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암환자 중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0월 14일에 1회차 서귀포시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숲에서 즐기는 족욕체험 외에도 이완과 명상, 호흡, 암의 기전 및 자연치유에 대한 이유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 대상 스트레스 지수검사, 누적피로도, WHO 삶의 질 척도, 심장건강, 신체활력, 자율신경 건강정도 등도 측정하였다 앞으로 2회차(10월21일) 서귀포휴양림, 3회차(10월28일) 서귀포 붉은오름, 4회차(11월4일) 서귀포 한남리 소재 머체왓숲길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5회기(11월11일)에는 서귀포보건소에서 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참여자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등을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도의 천연 숲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재가암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상반기 대관시설(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대극장 802석, 소극장 190석, 전시실 441㎡ 규모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신청가능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무대예술 공연만 예약 가능하며 의식행사, 특정기념행사, 대규모 회의 등 예술성과 관계없는 행사는 신청 불가하다. 대관희망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직접방문, 온라인신청, 우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마감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한해 대관운영규정에 따라 심사 후 결정되며, 11월중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예술원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관담당(064-760-3343)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주민자치 교육을 통해 자치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차 주민자치학교를 온라인방식으로 개강한데 이어 오는 11월까지 2차 주민자치학교를 온·오프라인방식으로 동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학교를 수강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온라인방식과 오프라인방식을 선택하여 읍면동이나 자치행정과로 방문, 팩스, 이메일 등으로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내년도 주민자치위원이 되려는 사람은 4시간(모집공고일 기준 2년 이내)의 교육시간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역량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신청을 바라고 있다. 한편 지난 1회차 주민자치학교는 304명이 수료하여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10월 14일(수)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공간인 ‘수다뜰’ 개관식을 실시하였다. ‘수다뜰’은 학교 공간 민주주의 키움 학교 사업으로 모든 과정에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 학생팀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그 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학교 공간 혁신 지원팀과 전문가 지원단의 도움을 받았다. 수다뜰 개관식은 수다뜰 개요 설명 및 수다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수다뜰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명동아리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치즈케익을 판매하였고 하람반 학생들의 생활 공예전시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진로취업부의 천연 염색 꽃 브로치, 패브릭 브로치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학교 관계자는“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민주 공간 구성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수업 프로젝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수다뜰 개관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 구성원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동초등학교(교장 양도필)에서는 지난 10월 13일(화) 제주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선플운동본부 제주지부와 함께 선플달기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선플운동은 인터넷 상에서 건전한 댓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댓글을 달자는 운동이다. 최근 유명인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댓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건전한 온라인 상에서의 의사소통 문화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형성시켜주기 위해 선플달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선플달기 합동캠페인을 통해 온라인에서 학생들의 바른언어사용습관이 더욱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다문화 결혼 이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2020년 다(多)가치 다(多)문화교실’을 10월 15일(목) 한경면 서부 다문화가족센터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이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5일(목)부터 11월 5일(목)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홍미옥(입체플라워아트지도사) 선생님의 지도 아래 이색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색적인 공예활동을 통해 낯선 이주생활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의거하여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검사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지난 10월 14일(수) 조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평상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제주외국어학습센터를 방문하여 체험학습실 실물 환경(공항, 병원, 환전소, 백화점, 레스토랑)에서 원어민과의 실용 영어 연습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의 요청을 반영하여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찾아가는 공항체험 △원어민교사의 문화 소개 △짐표(Luggage Tag)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함께 실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를 직접 사용해보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코로나 상황의 추이에 따라 학교와 의견을 조율하면서 체험학습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또는 학교로 방문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체험학습’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실용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29회 ‘유재라 봉사상’ 「교육부문」에 월랑초등학교 고명신 선생님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재라 봉사상’은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하여 1970년에 설립된 유한재단에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故 유재라 여사의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92년부터 매년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여성 중에서 교육, 보건, 복지 등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봉사상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헌신․봉사하는 교육경력 20년 이상의 초등학교 여교사 추천 의뢰에 의해 우리 교육청의 심의를 거쳐 추천한 바 있으며, 유한재단의 최종 선정을 통해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월) 주식회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500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