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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유재라 봉사상’ 월랑초 고명신 교사 수상

29유재라 봉사상교육부문에 월랑초등학교 고명신 선생님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재라 봉사상유일한 박사에 의하여 1970년에 설립된 유한재단에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유재라 여사의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92년부터 매년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여성 중에서 교육, 보건, 복지 등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봉사상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헌신봉사하는 교육경력 20년 이상의 초등학교 여교사 추천 의뢰에 의해 우리 교육청의 심의를 거쳐 추천한 바 있으며, 유한재단의 최종 선정을 통해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019() 주식회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5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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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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