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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과고, 공간 혁신 수다뜰 개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1014()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공간인 수다뜰개관식을 실시하였다.

 

수다뜰은 학교 공간 민주주의 키움 학교 사업으로 모든 과정에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 학생팀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그 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학교 공간 혁신 지원팀과 전문가 지원단의 도움을 받았다.


 

수다뜰 개관식은 수다뜰 개요 설명 및 수다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수다뜰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명동아리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치즈케익을 판매하였고 하람반 학생들의 생활 공예전시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진로취업부의 천연 염색 꽃 브로치, 패브릭 브로치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학교 관계자는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민주 공간 구성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수업 프로젝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수다뜰 개관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 구성원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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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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