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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마무리 단계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있는 서귀포시 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올해 시설현대화사업 마무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관내 6개 시장에 약 28억 원을 투자하여 아케이드 보수, 소방시설 설치 등 21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의 아케이드 보수, 비가림 시설 설치, 쿨링포그 13개소 설치, 지붕 방수 등 11억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사업을 추진하고, 향토오일시장의 소방시설 설치, 장옥지붕 방수 등 10억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에는 모슬포중앙시장에 5000만 원을 투입, 노후 전기시설 보수 등 2개 사, 대정오일시장에 3억을 투입, 화장실 신축, 장옥 방수 등 3개 사업, 표선오일시장에 6천만 원을 투입, 내부 도색 등 3개 사업, 성산읍 고성오일시장에 3억을 투입해 비가림시설 설치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화재 알림시설 설치사업비로 2300만원을 확보하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2개소에 화재 감지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강동언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침체된 전통시장 활로를 모색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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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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