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마무리 단계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있는 서귀포시 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올해 시설현대화사업 마무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관내 6개 시장에 약 28억 원을 투자하여 아케이드 보수, 소방시설 설치 등 21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의 아케이드 보수, 비가림 시설 설치, 쿨링포그 13개소 설치, 지붕 방수 등 11억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사업을 추진하고, 향토오일시장의 소방시설 설치, 장옥지붕 방수 등 10억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에는 모슬포중앙시장에 5000만 원을 투입, 노후 전기시설 보수 등 2개 사, 대정오일시장에 3억을 투입, 화장실 신축, 장옥 방수 등 3개 사업, 표선오일시장에 6천만 원을 투입, 내부 도색 등 3개 사업, 성산읍 고성오일시장에 3억을 투입해 비가림시설 설치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화재 알림시설 설치사업비로 2300만원을 확보하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2개소에 화재 감지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강동언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침체된 전통시장 활로를 모색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