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행복한 주말을 위하여 토요프로그램‘행복충전 주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충전 주말교실!’은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11월 28일(토)까지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당 2시간씩 외부전문기관에서 이루어지며,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플라워공예, 천연비누공예, 생활공예, 도예체험활동 등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토요프로그램‘행복충전 주말교실!’운영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냄과 동시에 적성을 찾아 몰입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한껏 성장할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육발전에 현장의 소리를 녹여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1월 4일(수) 오전10시 도교육청 4층 제5회의실에서 <제5기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은 위촉직 15명, 당연직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은 △제주교육의 주요 교육시책 추진 상황 및 현안에 관한 사항 △제주교육발전의 기본방향 및 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제주교육발전에 관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첫 회의에서는 △2021 도교육청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제안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학력격차‧특성화고 취업 현황‧체육시설 관리‧수능대비 등 현장 의견 모니터링 △미래 제주교육에 대한 제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현장 의견 수렴 및 교육정책의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육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사) 웰니스더제주(대표 현인숙)와 연계하여 서귀포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 및 가족 16명 대상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매주 1회, 총 4회로 구성된“숲 힐링 프로그램”을 지난 5일자로 성황리에 마쳤다. 매주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 숲 힐링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서귀포휴양림, 상효원 수목원, 붉은 오름에서 명상, 이완, 춤과 싱잉볼테라피 등 천연 숲을 이용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5일 사후평가 및 참여자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올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가중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참여했던 암환자 및 가족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재가암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오재복 소장)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대상으로 아토피․천식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고자 “재미톡, 건강톡” 아토피천식예방관리 비대면 교육을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언택트로 전환되는 사회변화추세에 따라 기존 집합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교육은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뮤지컬 인형극 동영상으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지원해주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12개소에서 12월 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어린이집에서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센터에서 전송된 뮤지컬 동영상 URL을 접속하여 자체적으로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증상을 바로 알고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적절한 목욕법, 보습제 사용 등의 올바른 생활수칙 등으로 노래와 함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인형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미만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 대상으로 보습제 지원 및 건강상담을 하고 있으며, 현재 112명 등록하여 관리 중이다. 서
서귀포시에서는 2020년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을 맞아 10월 15일과 16일, 11월 4일 총 3일간 산불전문진화인력 125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불방지기간(11.1.~12.15.)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과 산불감시원 65명 등 총 125명을 배치해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 허정환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와 선제적 대응으로 초기진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화인력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진화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최상윤)의 제6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15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코로나-19(COVID-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서귀포도립예술단 대면 정기연주회로 130명의 관객을 한정 입장 시켜 거리두기 지정좌석,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QR코드를 활용한 출입자 명부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합창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필리핀, 아이티, 인도네시아, 미국 등 세계 각국의 합창을 <무반주 현대합창>, <한국합창>, <세계민속합창>, <흑인영가>등을 통해 총 16곡을 선보였다. 이 중 <한국합창>에서 초연된 윤학준 작곡, 김순이 작사의 “제주 수선화”는 2020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위촉곡으로 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견뎌왔지만 저버리고 마는 수선화의 애석함을 합창으로 노래해 관객들에게 곡의 아련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하였다. 이 날 연주회에 참여한 한 가족 관객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공연을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공연장을 찾아 서귀포합창단의 아름다
서귀포시에서는 말 산업 성장여건 조성을 위해 경주마, 승용마 등 용도별 기반시설 인프라 확대 및 말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축산업의 선도 역할 수행을 위한 마필사육기반확충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은 말산업 특구지원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내용은 마사, 퇴비사, 목책, 진입로 등 말사육 기반시설 및 조사료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말 생산농가 등 실질적으로 말 사육하거나 말 사업을 영위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서류 및 현장 확인 등 자체 심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개소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중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내년에도 말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시청 홈페이지이나 서귀포시청 축산과(☎064-760-268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시에 위치한 홍익아동복지센터에서 지난 5일(목)에 한전KDN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원하는 ‘KDN IT움 15호점’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한전KDN 제주지역사업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홍익아동보육시설의 정보화실 구축 및 기자재 지원을 위해 컴퓨터 9대와 프린터 기기 등 1,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제주에서는 첫 번째로 완공된 KDN IT움실로 전국에서 15호로 조성되었다. 금번 지원을 통해 홍익아동복지시설에 ‘KDN IT움 15호점’이 마련됨으로써 원격수업 및 온라인 과제 제출 등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습 공백과 격차를 줄이고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DN제주지역사업처 백상훈 처장은 “앞으로 한전KDN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 지원인 ‘KDN IT움’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N IT 움’이란 한전KDN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IT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PC실 구축과 IT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4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유공자와 봉사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적십자 나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성금 모금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오홍식 회장은 “나눔과 베품의 봉사는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적십자사는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해 후원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2020년 한해 동안 적십자회비 11억원, 정기후원 11억원, 사회협력을 통한 기부금품 10억원 등 32억원을 모금해 작년 25억원 대비 7억원, 28%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로 2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참가자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암예방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가암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지지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3회차로 운영한다. 1회차에는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암을 극복하기 위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 제철재료를 이용한 제주밥상만들기 영양실습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은 회차동안 재가암환자를 위한 이완훈련 및 수면위생 교육, 도자기 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재가암 환자 대상 장루물품 및 영양제등 간호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주지역암센터와 협약을 통해 암환자 관리용 앱을 통한 환자 모니터링, 전문의 의료상담 등 암환자 토탈케어서비스 사업 시행 등 암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 힐링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암으로 고통받은 환자와 가족들 간의 정보교환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정서적 유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개최한 성악인재발굴프로젝트‘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공연을 마친 후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공연은 끼와 재능을 겸비한 아마추어 성악가를 찾기 위해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기획 추진한 프로젝트다. 설문조사는 참가자(41명)와 관람객(43명)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가자 그룹에서 공연 내용 만족도‘매우 좋았다’와‘좋았다’를 택한 사람은 각각 73%(30명), 22%(9명)로 합하면 95%에 달했다. 관람객 그룹에서는‘매우 좋았다’51%(22명),‘좋았다’42% (18명)를 선택해 93%가 호의적인 답변을 했다. 특히 내년 프로젝트 재참여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는 참가자 전원(100%)이 긍정 의사를 밝혀 일회성 공연이 아닌 장기적 공연이 되길 바라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관람객 그룹도 95%(41명)가 다시 관람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외 출연자가 많아 조정이 필요하다는 기타 의견이 있었다. 이에 예술의전당은 성악 외에도 무용․발레 등 춤 분야, 바이올린․피아노 등 악기분야까지 인재 발굴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서귀
서귀포시는 그동안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서비스 위탁 운영자를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위탁내용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설 및 사업운영이며 위탁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5년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또는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또는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비영리단체이다. 신청접수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제1청사 별관 3층)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별도 구성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 시정공유/시정소식/일반공고)를 참고하거나
서귀포시는 지난 4일 고액체납자에 대한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해 체납액 징수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다양한 징수 기법을 신규 도입하여 강력한 행정 제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각 증권회사를 통한 증권계좌(주식, 펀드 등) 조회하여 3건, 3200만원을 압류하였고, 휴면예금 압류 및 신탁재산 사후정산금 7건, 6000만원에 대하여도 압류를 실시하였다. 또한, 도내 신협, 새마을 금고 등 제2금융권에 출자금 및 예금을 조회 중에 있으며, 법원 공탁금 17건, 4300만원에 대해서도 압류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는 증가하는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자 11월 중 「현장 기동반」을 구성하여 10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골프장 및 호텔 사업장 등을 우선 방문 상담하여 지방세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10월말 현재 서귀포시 체납액은 172억5900만원이며 이중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55명 110억여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3.8%를 차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지방세입 확보뿐만 아니라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토론․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0 찾아가는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매년 방학기간(동계, 하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내 학교에서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데, 거리가 먼 관내 지역 학생들의 참여도가 낮아 이런 소외지역 학생에 대하여도 토론 문화 확대 및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 향상 위하여 2017년도부터『찾아가는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 아카데미는 4개교 72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되며, 관내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소속 전문가와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토론 방식을 배울 수 있으며, 토론 준비 및 즉석 팀으로 실습을 진행하여 토론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소통능력 신장을 통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20년 교통유발부담금을 12억 1천만원을 징수하여 부과대비 87%의 징수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부과된 14억 6000만원 중 도시교통촉진법에 따라 휴·폐업 및 공실·미사용 등에 부담금을 조정해주어 최종 납부 대상 금액은 13억 9100만원이다.또한, 500만원 이상 부담금을 분납 조정해 준 3개 업체의 3천여만원이 11월 중에 징수될 예정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시송달, 체납독촉 등을 통하여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운영 중 발생하고 있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도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1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감축이행 프로그램을 신청한 82개소에 대하여 이행 점검 사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활동 프로그램 세부이행 기준 및 운영방법을 매뉴얼 책자로 제작하여 감축활동 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