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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소리를 담아 제주교육 발전을

제5기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 출범

제주교육발전에 현장의 소리를 녹여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지난 114() 오전10시 도교육청 4층 제5회의실에서 <5기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은 위촉직 15, 당연직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은 제주교육의 주요 교육시책 추진 상황 및 현안에 관한 사항 제주교육발전의 기본방향 및 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제주교육발전에 관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첫 회의에서는 2021 도교육청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제안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학력격차특성화고 취업 현황체육시설 관리수능대비 등 현장 의견 모니터링 미래 제주교육에 대한 제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현장 의견 수렴 및 교육정책의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육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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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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