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위치한 홍익아동복지센터에서 지난 5일(목)에 한전KDN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원하는 ‘KDN IT움 15호점’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한전KDN 제주지역사업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홍익아동보육시설의 정보화실 구축 및 기자재 지원을 위해 컴퓨터 9대와 프린터 기기 등 1,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제주에서는 첫 번째로 완공된 KDN IT움실로 전국에서 15호로 조성되었다.
금번 지원을 통해 홍익아동복지시설에 ‘KDN IT움 15호점’이 마련됨으로써 원격수업 및 온라인 과제 제출 등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습 공백과 격차를 줄이고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DN제주지역사업처 백상훈 처장은 “앞으로 한전KDN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 지원인 ‘KDN IT움’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N IT 움’이란 한전KDN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IT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PC실 구축과 IT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