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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예방관리 비대면 교육, 서귀포서부보건소

서귀포시서부보건소(오재복 소장)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대상으로 아토피천식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고재미톡, 건강톡아토피천식예방관리 비대면 교육을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언택트로 전환되는 사회변화추세에 따라 기존 집합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교육은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뮤지컬 인형극 동영상으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지원해주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12개소에1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어린이집에서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센터에서 전송된 뮤지컬 동영URL을 접속하여 자체적으로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

 

교육내용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증상을 바로 알고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적절한 목욕법, 보습제 사용 등의 올바른 생활수칙 등으로 노래와 함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인형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미만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 대상으로 보습제 지원 및 건강상담을 하고 있으며, 현재 112명 등록하여 관리 중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이 아토피천식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을 통해 바른 습관형성 및 건강관리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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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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