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11월 8일 제주혈액원 주차장에서 도남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 <내고장 가족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헌혈자 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내고장 가족나들이 행사 중 ‘혈액원의 하는 일 알아보기’에 도착한 학생들에게 혈액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 대해서 설명하고, 헌혈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헌혈에 참여해보겠다는 다짐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나눔이 인형과 함께 인증촬영을 하였다. 제주혈액원에서는 인구 고령화 및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헌혈인구의 감소에 대비 하고자, 미래에 안정적인 헌혈 참여자의 확대를 위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교육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양연재)는 9일(월) 어린이를 돕는 곳에 사용해 달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50개의 마스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손 끝으로 전하는 온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019년도에 바다캔들(양초)에 이어 지난 8월에 마스크를 만들었으나, 코로나 감염예방 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이제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전달된 마스크는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수제 마스크를 전달 한 양연재 위원장(제주여고 2학년)은 “지난해에 이어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건이 어린이를 위한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입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원종합건설(주)(대표이사 강성훈)은 11월 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88호에 나눔문화위원회(위원장 양창홍)의 홍보로 동참했다. 주원종합건설(주)은 책임감 있는 시공을 중시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시공을 자랑하는 종합건설사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강성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를 통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표는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조손가정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20만 원 이상 후원 약정을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삼화초등학교(교장 유정희)는 11월 6일 인도주의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한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도주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생명나눔 실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서명했다.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에 따라 적십자사는 찾아가는 인도주의 교육, 재난안전체험, 응급처치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선홍 교장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봉사정신과 건강한 인성을 함양한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릉초등학교(교장 박은진) 아이들이 지난 11월 5일(목)부터 11월 8일(일) 작품기획전 ‘꿈을 품은 바다’ 전시회를 ‘한형수정원(협재리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지난해 ‘말’ 전시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시회를 기획하면서는 ‘바다’라는 주제로 유치원 원아들의 ‘꼼지락 꼼지락 바다 친구들’ △1학년의 ‘바다에서 놀다’ △2학년의 ‘바다는 내 친구’ △3학년의 ‘꼬물꼬물 바다 친구들’ △4학년과 5학년의 ‘바다 마을 이야기’ △6학년의 ‘나만의 바다 디자인’ 등으로 표현하였다. 그중 바다 마을 이야기는 바다에 버려지는 폐품과 자연물을 이용하여 멋진 제주의 바다 마을을 표현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원 재활용의 업싸이클링 기회가 되었다. 학교관계자는“깊어가는 가을, 재릉초 아이들이 펼치는 따스한 자연사랑의 마음과 바다와 함께 자라는 예쁜 꿈이 코로나로 힘든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여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에서는 지난 11월 6일(금) 총동창회 장학재단과 여성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총동창회 회장과 임원, 여성총동문회 회장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총 1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중앙고 총동창회 홍창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의 미래인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는 만큼 보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모교를 빛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범윤 제주중앙고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총동창회와 여성총동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선배들의 마음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림중학교(교장 김영식)는 11월 4일(수), 11월 18일(수), 11월 24일(수) 3회에 걸쳐 자유학기제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재미있는 환경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지원으로 △푸드테라피 △미세먼지 바로알기 △자원순환을 주제로 하여 실시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하나이다. 각 주제별 실제 운영내용으로는 주제별 이론 교육 후 △(미세먼지 바로알기)‘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향초 제작’ △(푸드테라피) ‘천연 색소를 이용한 쿠키 만들기’가 진행되며, 이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생의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친환경 가치관을 정립시켜 나가고자 한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 현안에 대해 주목하고 친환경 가치관을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지난 11월 6일(금) 3~6학년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을 실시하였다. 찾아오는 현장체험활동으로 제주도양궁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학년군별로 2교시씩 ‘도전 양궁’ 활동을 운영하였다. 양궁 체험하기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양궁의 종류, 양궁을 잡는 기본자세와 양궁 경기 방법 등을 알아보았다. 학생들이 안전 거리를 유지하며 아크릴 과녁을 향해 흡착식 화살을 사용하여 연습을 하고나서 실제 화살로 폼타겟 과녁을 향해 쏘아보고 팀별 게임도 해보았다. 학교관계자는“과녁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고 목표한 지점을 맞추었을 때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몸의 중심과 양팔의 힘의 균형을 잡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고 색다른 운동 종목을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삼양초등학교(교장 강남철)는 지난 11월 5일(목) 오전 10시 30부터 12시까지 학교 교실 및 운동장에서 ‘자랑스러운 축구선수(제주유나이티드FC 이규혁 선수, U-21 대표)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탐색 교육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미래를 꿈꾸며 초등학교 때 준비한 일 △축구선수로서의 고비와 극복하기 △축구 기술 시범 △삼양초등학교 학생과 1대 10 리프팅 시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직업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혁 선수는 “나의 꿈을 현실로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축구선수로서 고비도 있었지만 열심히 하다 보니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며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꾸준함을 강조했다. 이번 진로탐색 교육에 참가한 5학년 이진서 학생은 "작년에 21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규혁 선수에게 나의 미술 작품을 선물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앞으로 꾸준히 열심히 해서 나의 꿈을 키워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삼양초등학교는 스스로 꿈과 끼를 키워가는 지혜로운 어린이를 기르는 교육 비전 아래 조향사, 목공예가, 가죽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능동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꼭 알아야 할 역사·인물 이야기’를 11월 7일(토) 오전 10시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하였다. 강현주, 김미애(역사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시대별 꼭 알아야 할 인물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인물의 업적 등을 만들기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첫 수업은 주몽에 대해 알아보며 활쏘기 놀이를 경험해 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시대별 역사를 바라보며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7일(토)부터 12월 12일(토)까지 6회간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홍태유)은 11월 10일(화) 특별기획전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을 개최한다.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은 2020년도 제주교육박물관 두 번째 기획전으로 유배인으로 인해 변화된 제주교육의 모습을 조사하여 전시를 마련하였다. 전시는 크게 △1부 「유배와 교육」 △2부 「제주 유배길」 △3부 「적거지와 유배생활」 △4부 「유배인 그리고 제주교육」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추사 김정희의 제자 계첨 박혜백이 추사의 인장을 모아 만든 ‘완당인보’와 충암 선생 관련 유물, 동계 선생 관련 유물 등을 도외에서 대여해 전시를 진행한다. 제주에서 만나보기 힘든 유물을 통해 제주 유배와 교육의 관련성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밖에 제주도 내 박물관과 기관에서 대여한 유물과 제주교육박물관 유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담당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답답함과 우울감을 느끼는 이 시기에 어렵게 준비한 이번 특별기획전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1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11월 7일(토)‘제주 청소년의 거리’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가을을 느끼고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제주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청소년, 놀다! 꿈을 키우다! 꽃을 피우다!’의 슬로건을 걸고, 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는 댄스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마술사 레이 △댄스팀 리액션M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사우스카니발 밴드 공연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작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실속있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장을 만들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앞으로도 더욱더 청소년의 거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11월 2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도내 모든 수능 시험장의 안전을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기술직으로 구성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14개 수능시험장을 방문하며, 화재와 한파, 각종 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학교 통행로 주변 옹벽 및 절개사면 안전성을 확인하고, 화재를 대비해 고사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를 파악한다. 한파 대비를 위해 난방시설도 사전에 점검한다. 고남근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유비무환’의 자세로 수능시험장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교육환경 시설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전문직 10명을 대상으로 2020 평화‧통일 정책리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속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정책에 대한 통찰과 안목을 높이고, 평화‧통일교육 정책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을 위해 본청 및 지역교육청 소속 전문직 1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쌍방향 소통 비대면 온라인 집중연수 10시간과 강의 및 체험 연수 5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지난 10월 21일(수)‘제주4‧3과 통일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박찬식 박사의 특강 후 ‘제주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에 대한 토의를 했으며, 11월 6일(금)은 김창후 전4‧3연구소 소장의 해설로 ‘성산지역 4‧3유적지 답사’를 마친 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인해 제주4‧3과 평화‧통일의 연계성을 알고, 지역 평화‧통일정책을 발굴하여 학교현장에 지원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의 평화‧통일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7월부터 10월말까지 주 2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를 야외인 걸매생태공원 농구장에서 총 22회를 실시하였으며, 수료자 45명(성인 19명, 아동․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전과 후 검사를 실시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BMI 감소 및 체지방 감소자가 33명으로 73.3%가 체중이 감소하였으며, 신제발달 점수는 24명이 증가하여 53.3%가 좋아졌다. 또한 과체중이상자 15명중 14명(93.3%)이 제중이 감소하였다. 참여자 만족도 또한 99.7%로 매우 높았으며 향후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고 답변한 참여자는 100%였다. 참여자들의 수료 소감으로 자신의 몸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열심히 건강관리 하겠다고 말하는 등 호응도가 너무 좋았다며 계속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음악줄넘기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알록달록한 줄넘기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의 동작들을 함으로써 에너지 소모가 굉장히 많은 운동으로 체력증진은 물론 체중감량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야외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1급자격증을 소지한 내부강사를 활용하였으며 강사료 절감에 따른 예산절감에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