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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제주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117()‘제주 청소년의 거리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가을을 느끼고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제주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청소년, 놀다! 꿈을 키우다! 꽃을 피우다!’의 슬로건을 걸고, 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는 댄스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마술사 레이 댄스팀 리액션M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사우스카니발 밴드 공연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작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실속있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장을 만들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앞으로도 더욱더 청소년의 거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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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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