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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에서는 지난 116() 총동창회 장학재단과 여성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총동창회 회장과 임원, 여성총동문회 회장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총 1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중앙고 총동창회 홍창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의 미래인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는 만큼 보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모교를 빛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범윤 제주중앙고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총동창회와 여성총동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 선배들의 마음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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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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