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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청소년문화의집 수제 마스크 전달 사랑 실천

도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양연재)9() 어린이를 돕는 곳에 사용해 달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50개의 마스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손 끝으로 전하는 온기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019년도에 바다캔들(양초)에 이어 지난 8월에 마스크를 만들었으나, 코로나 감염예방 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이제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전달된 마스크는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수제 마스크를 전달 한 양연재 위원장(제주여고 2학년)지난해에 이어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건이 어린이를 위한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입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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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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