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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평화‧통일 정책리더 연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전문직 10명을 대상으로 2020 평화통일 정책리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속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정책에 대한 통찰과 안목을 높이고, 평화통일교육 정책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을 위해 본청 및 지역교육청 소속 전문직 1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쌍방향 소통 비대면 온라인 집중연수 10시간과 강의 및 체험 연수 5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지난 1021()‘제주43과 통일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박찬식 박사의 특강 후 제주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에 대한 토의를 했으며, 116()은 김창후 전43연구소 소장의 해설로 성산지역 43유적지 답사를 마친 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인해 제주43과 평화통일의 연계성을 알고, 지역 평화통일정책을 발굴하여 학교현장에 지원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의 평화통일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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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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