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생활폐기물 상시 배출 편의 증진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10개소를 신규 조성하며, 상반기 6개소와 하반기 4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와 함께 기존 클린하우스 운영 체계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시 반경 500미터 내 위치한 클린하우스를 철거해 분리배출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품 회수율 증진과 도시 미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클린하우스 철거로 도로변과 주거지역 내 적치 공간이 정비되면 보행 환경이 개선되고, 악취와 해충 발생이 감소하는 등 주민 생활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로 정비와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해 도시 경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 무단투기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현재 제주시는 총 115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 중으로 생활폐기물 관리 효율성 향상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을 통해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주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개 사료로 재활용하고 있는 개 사육농가에 대한 단계적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개식용종식법(2024년 2월 제정)’에 따라 2027년 2월부터 시행되는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2026년 2월 말 기준, 음식물류폐기물을 재활용하던 개 사육농가 27개소 중 18개소(67%)가 폐업을 완료했다. 이는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병행 추진한 결과로 이번 조치가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동물복지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신고자(개 사육농가)가 사업을 종료할 경우, 사업장 내 보관 중인 폐기물이 남아있지 않아야 하며 사업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 폐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제주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가축분뇨 반출·처리 여부와 사육시설 철거 이행 상황까지 함께 점검하고 있다. 폐업을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사업장 내 잔존 음식물류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한 뒤 폐업처리를 완료하고 있다. 앞으로도 잔여 농가에 대한 단계적 정비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법 시행 일정에 맞춰 사전 안내와 행정지도를 강화해 개식용 종식 정책이 차질 없이
제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2017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탄소 배출 저감은 물론 미세먼지 억제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해 왔다. 제주시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감축 실적을 달성한 4,415대에 대해 총 3억 1,6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자발적인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시켜 생활 속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모집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9만 대 규모로 진행되며, 제주시는 오는 3월 9일(월)부터 3월 19일(목)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제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과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특히 기존 참여자도 자동 연장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모집 기간 내 재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전송된 URL을 통해 차량 번
제주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어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제주시와 전라남도 해남군을 선정했다.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노동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8개월 이내 범위에서 고용해 어가에 공급하는 제도다. 행정과 수협이 근로자를 공동으로 관리하며, 어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한림수산업협동조합을 사업 운영 주체로 하여 계절근로자의 교육·고용·관리 체계를 구축해 어업 현장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어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는 주로 농업 분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어선어업 분야는 E-9, E-10 등 외국인 선원 고용 제도를 통해서만 근로가 가능했다. 이번 사업은 어선어업 관련 육상 작업에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어업 현장의 일손 부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주에서는 어업 분야 최초로 추진된다. 특히 참조기 그물 털기·선별·포장 등 바쁜 어업 시기 집중되는 육상 작업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4일 ‘연동·노형 신바람 공유회’와 연계해 탐라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노형1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 시장은 먼저 도에서 추진 중인 ‘탐라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하며 서비스 운행 상황을 살폈다. 이번 시승은 첨단 교통기술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한편, 미래형 교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노형1 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홍정호)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심백(心百)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미래 교통 서비스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골목형상점가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 ‘내 생애 첫 선물,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1단계 베이비(출생~18개월), ▲2단계 플러스(19~35개월)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3단계 보물상자(5~7세)를 신설해 총 3단계 체계로 개편된다. 이를 통해 가정 내 책 읽는 환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서관은 책꾸러미 배부에 그치지 않고, 추후 연계 프로그램과 북스타트 주간(5월 셋째 주)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책놀이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등을 통해 아이와 양육자의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고, 독서 친밀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026년 책꾸러미는 총 210개(베이비 70개, 플러스 70개, 보물상자 70개)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에코백 안에 그림책 2종과 육아용품, 아이 성장보드(키재기표) 등을 함께 구성했다. 이번 책꾸러미는 시민 편의를 위해 3월 10일(화)부터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 후 안내 문자를 수신한 보호자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어린이 도서관 대출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연령·발달 수준에 맞춰 도서
우당도서관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어서와요, 달평씨’의 저자 신민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3월 21일(토)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 ‘내가 만난 그림책 이야기’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그림책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은 3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보호자 등 제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서 신민재 작가는 ‘우당도서관으로 어서와요, 달평씨’를 주제로 달평씨 시리즈가 전하는 이야기와 그림책 제작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가족 달평씨는 누구?’ 코너를 통해 서로를 돕는 사람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독후 활동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와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수업 part 1’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리나 교수를 초빙해 예비 부모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후 회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수업은 3월 17일(화)과 24일(화) 두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비대면 온라인(ZOOM) 교육으로 진행된다.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한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회차(17일) 교육에는 ▲임신 전 건강 점검 ▲자연임신 ▲난임부부를 위한 보조생식술을 다루고, 2회차(24일)에는 ▲임신 중 관리사항 ▲출산 후 산욕기 관리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신청은 3월 13일까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http://jeju.familynet.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가족교육팀(☎070-4523-7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가족센터는 오는 3월 31일(화) ‘임신출산수업 part 2. 나를 위한 향기로운 마음챙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강좌도 선착순 15명에 한해 무
제주시는 오는 3월 9일(월)부터 14일(토)까지 ‘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를 주제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2026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의전 없는 축제’를 선언하며 관행적으로 이어오던 내빈 호명과 장시간 축사를 과감히 폐지했다. 대신 축제의 유래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축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달집태우기와 축하공연까지 속도감 있는 연출로 현장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들불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불’ 콘텐츠를 보강했다. 오랜 기간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횃불대행진과 달집태우기를 다시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정성껏 적은 소원을 태워 하늘로 날려 보내며 희망을 기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산불 예방과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해 실제 오름에 불을 놓는 대신 새별오름 전역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아트쇼 ‘디지털 불놓기’를 선보인다. 장비와 영상 품질을 높이고 특수효과 등을 더한 입체적인 연출로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전 행사는 3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운영된다. 소원지 쓰기·달기, 꼬마달집 만들기와 함께 오름 해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천문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흥미로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3월부터 추진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금·토·일 중심으로 운영하며, 매월 교육과정도 새롭게 편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가족 별학교’는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태양을 주제로 한 강의와 태양 관련 교구 체험, 태양 관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보드게임 소풍’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가족들이 보드게임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추진한다. 부모 중 1명은 반드시 동반해야 하며, 한 가족의 구성원은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는 3월 10일(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강의 일정과 수강료, 유의사항 등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천문학은 기초 학문인 만큼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이도2동 갑)•한동수(이도2동 을)의원은 제주시로부터 이도이동 중앙로(고산동산) 일대의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중앙로(고산동산) 지중화 사업'이 2026년도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26년 지자체 요청 및 산림 인접 지중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이도이동발전협의회(회장: 고대경)에서 고산동산 일대의 보행 불편 해소와 미관 개선을 위해 지중화를 요청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이도이동 1187-29번지부터 1029번지에 이르는 중앙로 약 800m 양방향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도심지 내 무분별하게 난립한 전신주 및 가공선로를 땅속으로 묻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7억 원(시설비 15억 원, 자본적 대행 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추진 계획에 따르면 제주시는 오는 5월 한국전력 및 대표 통신사들과 공기관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0억 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8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2028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번기를 맞아 파쇄기 및 전동가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제주 지역에서 감귤나무 간벌 및 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파쇄기·전동가위 관련 사고는 총 15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지 파쇄와 전정 작업이 집중되는 3~4월에는 신체 절단, 끼임 등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업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지만, 사용 부주의 시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농기계에 해당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 캠페인은 △안전기술 교육 강화 △안전사용 가이드 배포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실천 중심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비 사용 전 점검 및 정확한 사용법 숙지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을 통한 집중력 유지 △위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