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설치,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을 이용하여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력 사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까지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투입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1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함과 동시에 600k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저장장치는 배터리, 전력변환장치(PC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으로 구성되며 화재 감지 및 차단 장치 등 다양한 안전 설비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량과 저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즉시 사용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사용하다 남은 일부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업 시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2026년 인공지능(AI) 중점학교’11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AI) 중점학교는 ▲인공지능(AI)·정보교육 선도형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형 ▲문화확산형으로 학교 여건과 특성에 따른 유형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이해력과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중점학교는 학교급에 따라 인공지능·정보 교육 시수를 확대해 초등학교는 34시간에서 68시간 이상, 중학교는 68시간에서 102시간 이상 정보 수업을 편성하며 고등학교는 ‘정보’ 또는‘인공지능 기초’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 3년간 매 학기 최소 1과목 이상의 인공지능·정보 과목을 운영한다.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정보교육 선도형 학교로 선정되어 인공지능·정보 관련 교과 시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한다.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형에는 서귀포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남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귀포시 남원읍 예촌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식물 정밀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협력하여 농어촌 지역주민이 책과 예술 활동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지역 내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보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과 꽃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 질감과 형태를 그림으로 정교하게 표현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5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도서 ‘꽃이 주는 선물’을 함께 읽으며 식물 정밀화의 이론과 개념을 익힌 뒤 기초 선 연습과 채색 실습을 통해 꽃 한 송이를 완성하고 식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참가자들은 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물 관찰 방법(수선화 그리기) ▲식물의 질감과 명암 표현법(자목련 그리기) ▲식물의 세부 형태 표현법(나리과 식물 그리기) 등 단계별 실습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 감수성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자연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송재충)은 지난 7일 정보 영재학급과 첨단과학 영재학급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026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정보·첨단과학 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 직후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공학전문대학원 현유진 겸무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가 만들어내는 스마트 미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6학년도 학사일정과 수업·평가 방식, 출결 관리 등 영재학급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올해 영재학급은 분야별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초·중등 정보 영재학급은 인공지능(AI), 실물 장치 제어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정보과학 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중등 첨단과학 영재학급은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탐구·실험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두 과정 모두 연간 100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학생 주도형 조별 탐구 활동과 연계한 ‘창의적 산출물 제작·발표 대회’도 자체 추진할 계획이다. 송재충 원장은 “특색 있는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계발하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창의적이고 협력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서귀포시 동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개강해 오는 7월 2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도 안정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서논술지도사 강민아, 고지은 강사의 지도로 양질의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수업은 지난 6일 ‘지금 숲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숲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숲이 하는 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사업의 하나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서관(관장 강동선)은 도내 초등학생들의 알찬 방과 후와 주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주중·주말 온동네 키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전농로에 위치한 ‘놀래올래’공간을 활용해 지역 공공시설 기반 학교 밖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책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 활동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주중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화요일‘그림책 나라 여행’, 수요일 ‘요리조리 수학 탐구’, 목요일 ‘뚝딱뚝딱 로봇 공장’, 금요일 ‘조물조물 책 속 놀이터’ 등 그림책·수학·로봇·독서를 주제로 한 창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토요일에는‘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1~3학년(11:00~13:00), 4~6학년(15:00~17:00)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일요일에는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동화 이야기’를 1~3학년(10:00~12:00), 4~6학년(14:00~16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귀포시 지역제품 우선구매’사업을 올해부터 연중 상시 운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우리동네꺼, 우리가 사게마씀!’라는 구호 아래 교육기관의 구매력을 지역에 환원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과 연계해 지역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시범 추진 결과를 분석해 올해 목표를 2200만 원 이하 물품 수의계약의 서귀포시 지역업체 구매 비중을 전년(37.4%)보다 2.6%p 높인 40% 이상으로 설정했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 이용률은 전년(7.0%)보다 2.0%p 낮춘 5% 이하로 관리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제품 우선구매의 연중 상시 운영 체계를 확립▲제주 전용 조달시스템 활용▲우수기관 인센티브 강화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특히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연중 상시 추진 체계로 전환하고 3~6월을‘신학기 집중 구매 기간’으로 지정해 지역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하며 학교장터(S2B)와 제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지호)는 지난 8일 예래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전용 나눔공간인 ‘마음드림(Dream)’ 예래동 청소년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 행사에는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지역구 도의원, 예래동 주요 단체장, 그리고 나눔냉장고의 주인공인 관내 청소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는 나눔냉장고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골라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 사업은 기존 성인 및 취약계층 위주의 나눔 사업에서 벗어나, 나눔 대상을 관내 청소년으로 확대하여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마음드림(Dream’ 예래동 청소년 나눔냉장고는 주민센터 1층 ‘동민대화의 방’에 위치하며, 별도의 상주 인력 없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무인 운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래동 거주 청소년(초4~고3)이라면 누구나 금·토·일 및 공휴일(09:00~18:00)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식, 식료품, 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주 1회, 1인당 최대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200명을 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의 통합 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개인별 건강목표에 따른 식생활 및 운동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바쁜 직장인 등 시간적 제약이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물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귀포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하단의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따스한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 벚꽃, 청보리, 고사리, 메밀꽃 등 5색(色)의 자연 매력이 어우러진 지역 축제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우선 화사한 봄의 전령인 유채꽃과 벚꽃을 주제로 한 행사가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봄의 대명사인 ‘서귀포 유채꽃걷기대회(3.28~3.29)’와 ‘서귀포유채꽃축제(4.4~4.5)’가 열려 노란 유채꽃 물결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곳곳에서도 벚꽃 향연이 펼쳐진다. 성산읍 ‘신풍벚꽃축제(3.28.~3.29)’, 대륜동 ‘대륜동 호근·서호에 벚꽃이 오나, 봄(3.28~3.29)’, 서홍동 ‘웃물교 벚꽃구경(4.4~4.5)’, 예래동 ‘예래사자마을 봄꽃나들이(4.4~4.5)’ 등 소박하지만 정겨운 마을 축제들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들의 향연이 지나면 서귀포만의 독특한 자연과 식물을 테마로 한 축제가 이어진다. 대정읍 가파도에서는 푸른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4.17~5.17)’가 열려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남원읍에서는 지역 대표 소득작물인 고사리를 주제로 한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4.18~4.19)’
서귀포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HACCP은 축산물 생산과정에서의 위해 요인들을 분석하고 사전에 발생 여건들을 차단하는 제도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함에 따라 인증 준비 과정에서 부담해야하는 비용과 전문지식 부족으로 축산농가들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총 600만원(국비 240, 도비 180, 자부담 180) 중 70%를 지원하여 전문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한우농가(개별 컨설팅) 1개소를 사업대상으로 3월 13일(금)까지 모집 중으로 서귀포시 청정축산과 또는 각 읍ˑ면ˑ동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전문 업체를 통해 HACCP 인증 절차를 진행하며, 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른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HACCP 인증 참여 확대를 지원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HACCP 인증농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법환해녀학교는 제12기 직업해녀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7주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응모 조건은 새내기 현직해녀가 되기를 원하는 만 55세 미만의 여성으로 도내는 물론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방문우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고, 그 외 지원신청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 홈페이지(http://thehaenyeo-school.com)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 기간이 끝나는 일주일 후인 4월 17일 면접심사를 거쳐 총 40명을 선발하고, 선정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12기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5. 23일 ~ 7. 26일까지 주말반 토일 수업으로 편성해 이론 및 체험강좌 등 총 86시간의 학기과정을 거쳐, 졸업 후 어촌계에 배치되어 현직해녀에게 물질을 배우는 현장 실습과정이 운영된다. 고승철 법환해녀학교장은“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제주 해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녀 어업문화의 맥을 이을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신규해녀 희망자들이 신청하는데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환해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