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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중앙부처 국비확보 나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하여 의귀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하여 231.4억 원의 2026 국비 및 2025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의귀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89.8억 원)에 국비 44.9억 원을 지원요청하고,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법환동 및 솜반천 일원 도로열선 설치사업(법환동 20억 원, 솜반천 일원 12억 원) 32억 원 등 4개 사업에 2025년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지원 요청하였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성산읍 성산리 지역의 주거생활환경 개선으로 도시경쟁력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성산읍 성산리 도시재생사업(총사업비 83.3억 원) 사업에 국비 50억 원을 지원 요청하였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남원읍 신흥지구의 침수피해 방지 및 안정적 영농환경 도모를 위하여 신흥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91.5억 원) 2026년 세부설계지구 선정 및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2026년 국비 22개 사업에 대하여 총 30 중앙절충을 추진하였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 국비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와의 선제적 절충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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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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