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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 확대

서귀포시는 지난 9,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 치유의 숲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치유의 숲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차롱 치유 밥상 체험, 숲속 명상, 해먹체험, 족욕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의 단시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보다 충분한 휴식과 깊이 있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3, 하반기 1회로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직원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상담실(1)과 마음안심버스(1)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서귀포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친환경 목재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공직자 목공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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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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