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9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차롱 치유 밥상 체험, 숲속 명상, 해먹체험, 족욕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의 단시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보다 충분한 휴식과 깊이 있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3회, 하반기 1회로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직원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상담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월 1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서귀포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친환경 목재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공직자 「목공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