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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돈 제주부시장, 함께하는 민관협력 강조

제주시는 227()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민·관협력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수행을 위한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공공과 민간 지역자원 간 촘촘한 연계를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은 통합사례관리 협력기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소개, 제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현황,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2025년 민관협력 추진사업 안내,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매년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함께하는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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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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