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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위탁기관 공모

서귀포시는 2025년 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오는 228일까지 모집(방문, 우편)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공기관 및 공기관에 준하는 교육기관이며, 향후양성평등학과교육과정의 프로그램 기획, 강좌일정 및 수강생 출결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여성대학, 리더대학, 시민대학을 리더대학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입학식, 현장학습, 워크숍 등의 공통과정 뿐만 아니라 전공학과(양성평등학과/주민자치학과)별 공통수업도 교양 형식으로 각 1회씩 진행된다.


양성평등학과는 양성평등, 지역리더십, 건강관리, 인문교양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대학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 양성평등학과 전공과정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학과 운영의 전문성과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도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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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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