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16.7℃
  • 구름많음서울 16.8℃
  • 맑음대전 17.3℃
  • 맑음대구 16.1℃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17.3℃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17.5℃
  • 맑음제주 21.6℃
  • 구름많음강화 15.7℃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운영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하)2025년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유아반(6~8) 및 초등반(초등학교 1학년~4학년) 두 개의 반으로 자녀들의 학습수준을 고려하여 한글, 문해력, 수리력 등 주요 교과목에 대한 기초학습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뿐만 아니라 중도 입국자녀 및 난민, 외국인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자녀들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 성취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기초학습교육(유아반/초등반), 체험학습,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반, 초등반 각 15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3 ~ 4명의 소그룹 수업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가족센터 외에도 외부시설(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유아반은 현재 모집이 완료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초등반은 226일까지 모집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주 2, 60회기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반 신청은 서귀포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가족센터(064-762-114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