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16.7℃
  • 구름많음서울 16.8℃
  • 맑음대전 17.3℃
  • 맑음대구 16.1℃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17.3℃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17.5℃
  • 맑음제주 21.6℃
  • 구름많음강화 15.7℃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2025년 자활근로사업 확대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위해 전년 대비 4억 원 증액된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청 및 읍동주민센터에 환경정비사업단 등을 배치하고 직업기술 습득을 희망하는 경우 고용지원센터에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의뢰를 하고 있으며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하여 운영중이다.

 

서귀포시는 현재 시직영(2개 사업단 26),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11개 사업단, 79),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11개 사업단, 60) 24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전년대비 66명의 참여자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2024년 시직영 자활근로사업단을 포함하여 카페, 편의점, 수공예품, 음식점 등 21개의 사업단을 운영하여 159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였고, 매출액은 약 132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6.5%증가했으며 자활근로 및 자활기금 운영 확대로 우수 지자체 선정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