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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

제주시는 2025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을 마치고, 산정 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관내 332,022필지에 대해 오는 318일까지 이뤄지며,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6명의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일치 여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검증이 완료되면 321일부터 49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와 재검증을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검증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공부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 이용상황, 도로 조건 등의 토지 특성을 조사했고,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지가 산정을 완료한 바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고, 시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감정평가사의 정확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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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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