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4.3℃
  • 맑음제주 11.4℃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밝고 안전한 서귀포시, 신규 가로등 설치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해 5 8천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되는 가로등 신설 구간은 천제연로(감협중문지점~중문입구교차로) 대포중앙로(구중문동사무소교차로~중문천마에코피아) 우남육교 진출입로 서홍동 중산간동로(2서홍교~서홍동복지회관)로 총 4개 구간에 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 가로등 신설 구간은 전년도 신청지를 검토하여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4조에 규정되어 있는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하였다.

 

해당 구간에 가로등 76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야간 보행 및 운전 시야를 확보하고, 고효율 LED 등기구 설치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양방향 제어시스템 방식을 적용하여 원격으로 고장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수리하여 민원 불편 최소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가로등 신규 설치는 물론 노후화된 가로등에 대하여도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의 조도를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