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독서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동녘도서관 가봅쥬!!!’독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동녘도서관 가봅쥬!!!’독서 캠페인 주요 내용은 △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독서퀴즈 정답자 7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증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동녘도서관 한 책 읽기’추천도서인‘불량한 자전거 여행 2: 마지막 여행’을 읽고 우리 도서관 홈페이지 한 책 읽기 코너에 댓글을 달아 서로 간에 느낌을 공유하고, 12월에 10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증정△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우수 다독자(1 ~ 3위)를 선정하여 표창장 및 문화상품권 증정△ 가족 단위 독서 활성화를 위하여 12월에‘책 읽는 가족’3가족을 선정하여 시상△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을 초청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인문학 강연‘(비대면)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운영하며 △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자료 대출권수를 1인당 10권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지역 홍보를 위하여 캠페인 전단지를 제작하여 관내 마을,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체육진흥포럼 대표이승아 의원(오라동)은“전지훈련 유치실태 조사를 통해 본 정책방향 개선 토론회”를 2021년 1월 20일(수) 오후 4시에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지난 12월 진행된 <전지훈련 유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는 도와 시의 체육 담당부서와 제주연구원 최영근 박사가 참여하여 코로나시대 체육산업으로서의 경제적 극대화 방안으로 전지훈련에 대한 유치와 체계적인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된다. 전지훈련에 대한 경제적 가치는 수차 논의되었으나, 정책의 변화는 지금까지 미진한 상황이었다. 지난 겨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지훈련에 대한 구체적 정책수립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 간담회를 주관하는 이승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의 해소방안으로서 전지훈련을 들 수 있다. 제주는 전지훈련지로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나, 행정은 체계적인 전지훈련 유치에 대해서는 미온적이다”고 하면서 “타지역과 비교할 때 유치정책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좌장으로 참여하는 박호형 의원은 “전지훈련은 체육과
제주시는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역사와 전통, 향토성이 깃든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하여 수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 주사와 외과수술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한림읍 협재리 팽나무 외 2개소, 곰솔 보호수·노거수 등 34그루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보호수 및 노거수 보호 관리조례』,『자생식물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요령』에 근거, 100년 이상 수목 중에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그 가치가 인정되면 지정된다. 한편, 제주시에서 지정 관리하는 보호수는 팽나무 74그루, 해송 29그루 기타 수종 13그루로 총 116그루이며, 노거수는 팽나무 46그루, 멀 구술나무 1그루, 상수리나무 1그루, 곰솔 2그루, 느티나무 1그루로 총 51그루를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는 야산, 공한지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폐기물을 2월까지 일제 조사하여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정비는 시민들의 왕래가 적은 공한지, 야산 등 취약지역에 불법으로 투기한 폐기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폐기물 대부분이 폐가구, 폐가전 등 생활폐기물이며, 장기간 방치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각 읍․면․동별 방치폐기물 실태조사를 2월까지 실시한 후 4월 말까지 2억6800만 원을 투입하여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방치폐기물 정비와 함께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 투기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며, 적발 시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러한 방치폐기물로 인하여 지역 내 환경오염은 물론 제주의 청정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매년 방치폐기물을 일제 수거·정비하고 있으나, 방치폐기물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행정만의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고, 시민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신고포상금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사업비 3억7
제주시가 오는 2월 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의 소유주에게 1년에 2번,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연납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제주시 환경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064-728-2743~4)를 이용해 접수 가능하며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10% 감면 혜택없이 3월과 9월에 납부하면 된다. 올해 제주시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경유차는 모두 3만4000여 대이며, 이 중 현재까지 연납 신청 차량은 3600여 대에 3억63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10% 감면의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원종합건설(주)(대표 고용보)는 1월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바른기업 95호로 나눔문화위원회(위원장 양창홍)의 홍보 캠페인을 통해 가입했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세원종합건설은 건설·건축·토목·조경 등 종합건설회사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고용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보 대표는 대한건설협회제주도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제주지역 건설 활성화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 기탁 등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20만 원 이상 후원 약정을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자)는 1월 18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회원들이 이웃돕기 떡국떡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방역활동, 희망풍차 위기가정 의료비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이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을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그리미봉사회는 2013년에 결성된 미용전문봉사 봉사회로 소속 회원 19명은 현재까지 총 6,603시간 동안 정기적으로 시설 미용 봉사, 다문화 가족과 함께 전통 된장 만들기 등 전문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명(#501~#503)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501번과 502번 확진자는 제주 48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01번, 502번 확진자는 지난 9일 483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이들은 격리를 진행하던 중 발열 증상이 있어 19일 오전 9시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19일 오후 2시 15분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두명 모두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503번 확진자는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03번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19일 오후 2시 35분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를 통해 503번 확진자는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503번 확진자는 현재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503번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9일 제주형 4차 재난긴급지원금 신속 지원에 합의했다. 원희룡 지사와 좌남수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상설정책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들께 드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상설정책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민사회의 고통을 덜고,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보호를 위한 협력적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 지사와 좌 의장은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의 고통을 감수하면서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생존과 생계유지를 위해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지원금」을 설 명절 이전에 최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원 지사는 이날 “지속되는 위기 상황에서 도민이 짊어지고 있는 고통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일은 도와 도의회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도와 도의회가 함께 2021년 새해를 여는 지금 ‘상설정책협의회를 열게 된 배경은 바로 도민사회의 어려움을
제주4‧3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4‧3의 아픔을 공감하기 위해 처음으로 4‧3을 주제로 한 대중영화가 제작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JDC)는 4‧3대중영화 제작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월 15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4‧3영화시나리오 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73편(장편 극영화 66편‧장편 다큐멘터리 7편)을 접수하여 성황리에 공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외 거주 참여자들이 73편중 50편을 응모한 가운데 해외에서도 참여하는 등 4‧3영화 시나리오에 대한 전국민의 높은 관심이 확인되고 있다. 총 7천만원의 상금(극영화 상금 5천만원, 다큐멘터리 상금 2천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각 1편씩 수상작이 선정된다. 예심과 본심은 오는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4‧3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4‧3의 슬픔에 공감할 수 있는 정의‧화해·치유의 이야기, 4·3이 남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등을 영화로 제작하여 4‧3의 전국화·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공모전은 지난해 6월 4‧3평화재단과
지난 13일 성산읍 오조리 야생철새 폐사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에 이어 18일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판정됐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판정에 따라 제주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예찰지역 내 29개 농가의 닭 78만수, 오리 1만5000수에 대해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일제예찰 및 검사강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시행한다. 특히 구좌 하도 철새도래지의 경우 작년 11월부터 반경 3km를 특별 관리 지역으로 설정해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 축산차량의 진입을 차단하고, 올레꾼·낚시꾼 등 사람들의 통제를 강화했다. 또한 광역방제기, 드론, 방역차 등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주변도로에 대한 일일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축사 주위 생석회 벨트 구축,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등 방역수칙 행정명령 발령 등 농가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분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하루 동안 총 507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19일 오전 11시까지 1명(제주#500번)의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9명이며,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총 11명으로 주 평균 일일 확진자수는 1.57명이다. 18일 오후 6시경 확진 판정을 받은 50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 확인중이다. 500번 확진자는 18일 새벽부터 발열, 잔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500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 이전 타 지역에서 방문한 지인들과 저녁식사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역학적 관련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세부 동선, 접촉자 등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500번 확진자와 관련해 1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의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는 이날 중으로 확인된다. 또한 제주도는 지난 18일 제주소년원인 한길정보통신학교 수용소년과 근무 직원 등 총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어플리케이션 제주안심코드가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8시10분경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코로나19 일일 대응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안심코드 악용 의혹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최승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과 병상 현황을 비롯해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 동향을 살피며, ▲제주안심코드 ▲백신접종 계획 등 방역 대응 전반의 사항들이 조명됐다.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제주안심코드의 보급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위치를 속이고 방역 당국에 혼선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GPS 기능 삽입을 통한 단계별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의 방역 훈련이나 현장 시연회 등을 역학조사에 활용하는 사례를 제시해 제주안심코드의 장점과 실제 보급효과를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질병청의 지침에 따라 이르면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 종류에 따른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접종 대상자를 선별하는 등 백신 접종 준비 작업에도 차질 없이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얘기도 오갔다. 제주도는
성산리마을회(이장 김석보)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 재난지원금을 편성하여 주민들에게 지급했다. 성산리마을회는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성산리 지역에 10년 이상 주소를 둔 20세 이상 리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하였다. 그 결과 마을주민 804명의 신청을 접수 받았고, 지난 1월 11일 1인당 10만원씩 총 8400만원 지급을 완료하였다. 김석보 성산리장은 “마을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마을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산리마을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리마을회는 작년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하여 착한 임대인 운동(임대료 30% 감면, 연간 1억원 상당)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희귀질환에 대한 의료비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1014개에서 1086개로 확대되고 소득과 재산기준이 확대 변경된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등록자 중 중위소득 120%미만의 저소득층에 한하여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질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희귀질환자로 등록되면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및 재산관련 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나 환자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자나 보호자의 공인인증서 본인인증과 소득 및 재산정보,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를 위해 환자가구원 중 성인 가구원 공인인증도 추가로 필요하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문의는 서귀포보건소(☎760-6032), 서귀포시 동부보건소(☎760-6142), 서귀포시 서부보건소(☎760-62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