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선갈비 박종순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여 20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도내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순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태선갈비는 지난 2월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전개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착한가게 5호점으로 등록하고 매달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또한 아들인 박태준 군은 아버지의 이웃사랑 정신을 이어 지난해 12월, 2년여간의 군생활 동안 월급을 모아 240여만원의 성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바있다. 박종순 대표는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면서 “주위 사람들도 나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우철)는 4월 15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9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매 분기마다 결식아동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실시하여 기탁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무인단속장비 운영 및 관리 등 도로교통 안전에 관한 국내 유일의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도로교통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2008년도에는 전국 공단지부에서 사회공헌활동 최우수를 수상한바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는 16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공항주변 소음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음지역 내에 위치한 도리초등학교 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급식 및 교육 활동비로 지원되며, 현재까지 제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약 4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왔다. 김황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공항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학교에 정례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공항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고등학교(교장 손재근)는 14일 제주지역 수학여행 중인 교직원 및 학생 106명이 성금 13만여원을 모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신태인고등학교는 지난 1980년도에 도내에서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도하는데 5.18 계엄령으로 발이 묶여 경비 문제로 고생하고 있을 때, 도민들의 도움으로 며칠간 숙박을 해결한 후 무사히 귀도 할 수 있었다. 이후 신태인고등학교는 20년 이상 제주지역에만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 및 학생들이 매년 성금모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김세민·박영옥 부부는 지난 13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자녀 결혼식 축의금 중 일부인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기탁했다. 박영옥 氏는 아라동책읽는주부들의모임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회원들이 수집한 헌책 500여권으로 책 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옥 氏는 “자녀 결혼을 축하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뜻을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쿠쿠제주서비스센터(대표 김명석)는 지난 8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가 전개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7호점으로 등록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업체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손쉽게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착한가게 7호점 쿠쿠제주서비스센터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쿠쿠’ 제품에 대한 제주지역 A/S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김명석 대표는 “그동안 도민들의 쿠쿠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생영농조합법인(대표 이명훈)은 3월31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가 실시하고 있는 착한가게캠페인에 6호점으로 등록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업체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손쉽게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진생영농조합법인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 6호점으로 등록하게 된 것이다. 진생영농조합법인은 도내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동굴을 이용한 ‘제주동굴쌀’을 개발, 도내 할인마트에서 약 15%의 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차후 대형마트 납품도 추진하고 있다. 이명훈 대표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나누는 나눔기업활동에 동참하고자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시병) 하나로마트는 3월 25일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로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제대로 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제주시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 총 30명의 1년분 급식비로 지원된다. 제주시농헙협동조합 하나로마트는 지난 연말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6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문시병 조합장은 “예전의 배고픈 세월은 지나갔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각종 어려움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나누는 마음으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라산 국청사 혜운스님 외 신도일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월 18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성금 33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라산 국청사 내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지난 1년 동안 스님들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신도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된다. 한라산 국청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장학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여성교통봉사대(대장 문춘옥)는 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을 저소득층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해 기탁했다.제주시여성교통봉사대는 2004년부터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문춘옥 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지도법사 혜전스님) 마야봉사회 노금희 회장 외 회원일동은 지난 3월 3일 심장병어린이돕기 일일식당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금 1100만원 전액을 3월 13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해 기탁했다. 보덕사 마야봉사회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도내 어린이를 돕고자 일일식당을 운영하게 됐으며, 평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혜전스님과 노금희 회장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식당을 운영하게 됐다”며 “식당을 찾아준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순선) 회원일동은 지난 ‘2009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음식코너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100만원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월 10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해 기탁했다.제주시생활개선회는 2005년부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과 함께 들불축제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평소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순선 회장은 “이번 성금은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준 많은 분들의 마음도 함께 담겨있는만큼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하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경출)은 ‘2008년도 농산물 유통개혁대상’과 ‘2008년도 자기자본 증대’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받은 수상금 200만원 전액을 3월 4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하귀농업협동조합은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있다. ‘농산물 유통개혁대상’ 선정사유는 ▲2008년도 판매사업부문 업적우수, ▲GAP인증 및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 시행, ▲품질향상을 위한 농가교육 활성화,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뜨레찬’브랜드 홍보와 물류효율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으며, 지난해 전 직원이 출자금 및 자기자본증대 운동을 벌여 전년보다 13%, 최근 3년 연속 10% 이상의 자기자본 성장을 이뤘다. 김경출 조합장은 “지속적인 나눔경영과 사회활동으로 더욱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9기 원생회장 강용원 외 회원일동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2월 24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인재개발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최고경영자과정 19기 원생회의 뜻에 따라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강용원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며 모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2월 2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 및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9년도 배분사업비 전달식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2009년도 배분사업비 전달식’은 신청사업(50개소), 제안기획사업(4개소), 중장기테마기획사업(2개소)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56개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 대한 배분사업비로 총 6억7311만4800원을 전달하고, ‘변화하는 공동모금회’라는 주제로 강학봉 사무국장이 공동모금회 전반에 걸친 설명과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다방면에서 기부문화 활성화와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및 개인과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여 그동안 공로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아낌없는 참여를 독려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의 2008년 한 해 동안 26억506만2161원(모금목표액 대비 118.4% 달성)을 모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 중앙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포함하여 43억6027만623원을 배분했다. 박찬식 회장은 “오늘 여러분들이 전달 받은 사업비는 도민들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