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 평가지원단(단장 진관훈)은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2008년 지원사업을 수행했던 도내 108개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평가는 도민의 사랑으로 모금된 성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운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각 사업의 지원목적에 적합하게 사용 되었는지를 평가하는 사업평가와 예산집행과 관련하여 계획성과 적법한 절차를 준수했는지 평가하는 회계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중앙공동모금회에 우수사업으로 추천하여 당해연도 배분사례집에 소개되며, 평가 시 지적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지원금 배분을 중지하고 기지원금을 환수하여 일정기간동안 배분지원대상에서 배제하는 등의 조취를 취하게 된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2008년 한 해 동안 43억6천여만원을 배분하였으며, 이에 대한 배분사업의 프로그램 관리능력향상과 효과성·효율성·책임성 증진 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주)한라산(대표 현승탁)·재영종합건설(대표 김창수)·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진승정)는 과잉생산 된 양배추 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위해 양배추를 구입하여 2월 20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통해 양배추 총 2045망(약 715만7500원 상당)을 예향원 외 92개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양배추는 3개 당 1망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045망(△(주)한라산 1,500망 △재영종합건설 285망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 260망 )의 양배추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 급식과 부식용으로 전달하고, 일부는 재가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농협에서는 도내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뿐만 아니라 수출판로를 최대한 활용하여 해외수출에도 많은 물량을 출하하고 있으며, 제주 사랑의 열매와 협력하여 도외 내륙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도 대량의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긴급지원 사업으로 총 787건에 3억2401만8558원을 지원했다. 긴급지원사업이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제25조에 의한 재난 긴급구호 및 사회복지 영역의 긴급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의료비 및 생계비·주거비가 긴급히 필요한 개인이 사회복지 기관 및 읍·면·동사무소 등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모금회의 현장심사 및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지원내역으로 △생계비 625건에 68,335,210원 △의료비 102건에 1억5276만1928원 △주거비 60건에 1억92만1420원을 지원했다. 또한 2008년 배분사업으로 총 6,800여건에 43억6027만623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 배분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 김승만 계장은 제주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시병)으로부터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품권(10만원 상당)을 2월 12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자랑스런 공무원상’은 평소에 봉사정신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농업인 관련 각종사업에 도움을 주어 제주지역농업과 농촌,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에게 제주시농업협동조합이 시상하는 상이다. 김승만 계장은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너무 큰상을 받은 것 같다.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했으면 한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월 11일 성읍민속마을 몰고랑(대표 강창욱)을 사랑나눔일터 10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나눔일터는 제주 사랑의 열매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소속 회원업체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몰고랑은 2001년 8월 특산품판매업체로 등록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미자차, 조랑말뼈, 엉겅퀴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도내 관광업체에 나눔을 전하고자 시작한 사랑나눔일터가 벌써 10호점까지 이르렀다”며 “사랑나눔일터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2월 12일 2009년도 제 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8년 모금 및 배분 실적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2009나눔캠페인’ 결과 등에 대한 결과보고와 배분사업 심의·의결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의 2008년 모금실적은 26억506만2161원(모금목표액 대비 118.4% 달성)을 모금하였고,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 중앙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포함하여 동기간동안 43억6027만623원을 배분하였으며, ‘희망2009나눔캠페인’으로 총 62일간 15억1082만6761원(모금목표액 대비 106.2% 달성)을 모금했다. 박찬식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참여하여 많은 모금을 할 수 있었다”며 “더욱 다양한 모금프로그램 과 배분사업 개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2월 6일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제주연합회(회장 오정희)와 상호간의 이해증진 및 교류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상호간의 모금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역사회복지분야에서 협력교류사업을 통한 제주지역 사회복지 활성화와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제주연합회의 모금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프로그램 추진에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찬식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오정희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중소기업들과 다양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제주연합회는 ‘중소기업 및 제주 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 했으며,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의 특강 등이 있었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종료를 맞아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4천여명에 대해 2월 10일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총 62일간 ‘희망2009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당초 모금목표액인 14억2천300만원을 초과한 15억900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 106도를 달성하였으며, 이에 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무런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소중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기부자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성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찬식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도민들의 마음으로 지난겨울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며 “더욱 많은 도민들과 함께 행복공동체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사단법인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이사장 현병찬)은 지난 7일 제주목관아에서 개최된 ‘2009 탐라국 입춘굿놀이’에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모은 성금 13만6000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은 지난 ‘2008 탐라국 입춘굿놀이’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갖고 성금을 기탁한바있다. 현병찬 이사장은 “제주 고유의 행사인 입춘굿놀이에 적으나마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정광은)는 ‘희망2009나눔캠페인’ 기간동안 회원 약국 149곳에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한 성금 415만7540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합친 610여만원의 성금을 2월 4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는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회원 약국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아진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모금함 모금 전달식은 지난 2000년 2월 1일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등, 꾸준한 사랑나눔 참여로 기부문화 정착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광은 회장은 “작은 동전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며 “모금함에 정성을 담아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우철)는 2월 4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매 분기마다 결식아동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31일에는 성금 9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무인단속장비 운영 및 관리 등 도로교통 안전에 관한 국내 유일의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도로교통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2008년도에는 전국 공단지부에서 사회공헌활동 최우수를 수상한 바있다.
제주발전연구원 허향진 원장 외 직원일동은 2월 2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5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발전연구원 모든 임직원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조금씩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지난 2003년부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향진 원장은 “제주발전을 선도하는 씽크탱크로서 다양한 정책 연구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겠다”라고 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년 연속으로 집중모금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인 14억2천3백만원을 훨씬 웃도는 15억955만5061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우리나라 대표적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탄생 된지 10년 동안 기부문화의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을 확인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미국 발 금융위기로 전 도민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보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결과로 어느 해 보다도 뜻있는 결실"이라며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적재적소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할 것을 약속하고, 모든 기부자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개월간 모금과 홍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방송사와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과 사랑의 열매 보급과 가두모금에 참여해준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고승화 모금분과 위원장은 “캠페인을 시작하며 어려운 경제상황 때문에 노심초사 했지만, 임직원들의 발품을 팔아서라도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는 굳은 결의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남은 봉사기간동안 다양한 모금 방법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고계추)는 1월 30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억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5억7천여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전 임직원들이 200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전국 1위)로 선정되어 받은 성과급 중 20,800,000만원을 모금하여 기탁한바있다. 고계추 사장은 “도민의 사랑으로 삼다수가 이렇게까지 성잘 할 수 있었다”며 “도민의 기업으로써 사회환원활동에 앞장서고 모범적인 나눔 실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체육시설관리사무소(소장 김윤삼) 직원일동은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사무소 직원 일동은 지난해 ‘2008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소원기원장소를 운영하여 도민 및 관광객들이 헌금한 14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삼 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뜻 깊게 한 해를 시작하고 열심히 일하자라는 의미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