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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장시영 재단, 환아 가정에 희망 선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은 지난 10일 재단법인 장시영재단(이사장 장건택)으로부터 아동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희귀질환, 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시영 재단의 장건택 이사장은 아버지이자 제 인생의 롤모델인 장시영 회장님은 늘 희귀질환 등의 난치병 환자 지원에 대한 나눔 의지를 가족들에게 전해왔고 실천해왔다. 나 역시 부모이자 의료인으로서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록우산에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제주의 환아들이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우선 의미있는 나눔을 초록우산과 함께 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행복할 때 어른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것 같다. 소중한 나눔이 환아가정의 내일에 대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시영 재단은 장시영 회장의 유지에 따라 희귀질환 등의 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해 2018년 설립되었으며, 장시영 회장은 삼남석유 회장으로서 라이온스 총재, 적십자사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장시영 재단에서는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 당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삼남석유 주식회사와 함께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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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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