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선갈비 박종순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여 20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도내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순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태선갈비는 지난 2월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전개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착한가게 5호점으로 등록하고 매달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또한 아들인 박태준 군은 아버지의 이웃사랑 정신을 이어 지난해 12월, 2년여간의 군생활 동안 월급을 모아 240여만원의 성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바있다.
박종순 대표는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면서 “주위 사람들도 나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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