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교내 환경 개선과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태흥초등학교, 의귀초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여 정서 함양 및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2개교에 배롱나무, 참꽃나무 등 수목 17종·1,233주, 루드베키아, 금관화 등 초화류 24종·9,799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조성 및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쾌적한 휴게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개소에 학교숲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