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배부

제주시는 최근 출생, 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 절차와 매년 달라지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원스톱 홍보책자 600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홍보책자는 가족관계등록에서 후속 절차까지의 안내 사항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유형별로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생신고 후 첫만남 이용권, 육아지원금, 부모급여, 가정 양육수당, 사망신고 후 원스톱 서비스, 개명신고 후 신분증 재발급 및 명의 변경 절차, 혼인신고 후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이혼신고 후 한부모 가정 지원, 일자리 상담 및 지원 안내 귀화절차 후 해야 할 일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QR코드를 스캔하면 휴대전화를 통해 손쉽게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AI 클로버 음성지원 기능이 지원되어 음성으로도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책으로도 별도 제작했다.


제주시는 홍보책자를 주민 이용이 많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배포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서 접수 시 문자알림서비스에 동의한 경우, 신고서에 기재된 휴대폰 번호로 URL을 전송하여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